‘진정한 가치는 아트’ 디자인 바이 기아 ‘2022 서울라이트 DDP’서 미래 선보여
전 세계에서 ‘가치 밸류에이션 증대’가 궁극적으로 상품성 향상의 핵심 차별화라는 점이 인정 받고 있는 가운데 기아의 ‘묵묵한 공들임’이 시선을 얻고 있다.
‘전기차 경쟁력 차별화 기능성’을 넘어 ‘가치’ 상품화 브랜드 면에서 앞선 경쟁력을 키워온 덕이다.
기아는 이러한 행보에 더해 지속적으로 협업을 이어온 ‘아트’ 분야를 육성하고 시장과 고객들과의 커뮤니케이션 접점 영역에 ‘가치(밸류)’를 더한다.
특히 이달 31일까지 2주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리는 초대형 미디어아트 행사 ‘2022 서울라이트 DDP’에 참가해 기아의 가치를 시장에 재조명한다.
‘2022 서울라이트 DDP’는 서울디자인재단이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 미디어아트 행사로 올해는 ‘우주적 삶’을 주제로 ‘DDP 222m 외벽 전면’에 이미지를 투사해 시민들에게 미래 가치 메시지를 전달한다. 매일 19시부터 22시까지 사전 예약이나 별도 등록 절차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기아는 브랜드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자연 속에서 찾아볼 수 있는, 상반된 개념의 창의적 융합)’ 개념을 전달하기 위해 이번 행사에 참가했다.
이번에 제작한 영상엔 기아의 디자인 철학을 넘어 ‘올해를 마무리하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영상은 매일 오후 8시 30분에 DDP 서측 외벽에서 약 13분간 상영한다.
기아의 디자인 철학을 나타내는 5개 메시지인 인간의 삶을 위한 기술, 자연과 조화되는 대담함, 이유 있는 즐거운 경험, 미래를 향한 혁신적 시도, 평온 속의 긴장감을 더한 미디어아트다.
이번 아트에 대해 기아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고객들이 서울의 대표 건축물인 DDP에서 기아의 디자인 철학을 직접 경험하고 공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기아는 다양한 전시 및 영상을 통해 고객과 디자인 방향성을 지속적으로 교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아는 지난 7월 서울디자인재단과 업무 협약을 맺고 기아의 디자인 철학을 전할 수 있는 몰입형 미디어 전시, 포럼 등을 DDP에서 국산차 진영 최초로 추진했다.
손재철 기자 s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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