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만화 주인공' 됐다…출연진은 비니시우스·마네·펠릭스 등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김민재(나폴리)의 주가와 관심도가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이제는 김민재가 만화 주인공으로 등장했다.

이탈리아 매체 'ILMATTINO'는 16일(한국시간) "김민재가 만화에 나온다. 김민재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디지털 만화책이 나왔다. 김민재가 한국에서 태어나 나폴리 유니폼을 입을 때까지의 이야기를 디지털 만화책에 담았다. 원 풋볼(One Football) 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이 매체는 "김민재는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수비수가 됐다. 이제 만화책으로까지 등장하기에 이르렀다"고 덧붙였다.

김민재와 함께 만화에 등장하는 인물들도 쟁쟁하다. 그들은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레알 마드리드), 알폰소 데이비스(바이에른 뮌헨), 세르쥬 나브리(바이에른 뮌헨), 사디오 마네(바이에른 뮌헨), 주앙 펠릭스(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등이다.

이 매체는 "김민재와 함께 만화에 등장하는 선수들의 사연들 역시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민재는 이적설로 뜨겁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알 마드리드 등 김민재를 노리는 빅클럽들이 많다. 김민재는 한국 대표팀 소속으로 2022 카타르 월드컵에 나서 한국의 16강 진출에 공을 세우는 등 월드컵 이후 더욱 주가가 높아지고 있다.

[사진 =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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