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L 골드글러브 유격수, 시카고 컵스와 7년 1억7700만 달러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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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스비 스완슨이 시카고 컵스 유니폼을 입는다.
메이저리그 공식홈페이지 MLB.com은 18일(한국시간) 시카고 컵스가 스완슨과 7년 1억 7700만 달러에 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스완슨은 시카고 컵스 프랜차이즈 역사상 두 번째 대형 계약을 맺은 선수가 됐다.
뿐만 아니라 구단 역사상 7년 이상 계약은 스완슨이 세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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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 댄스비 스완슨이 시카고 컵스 유니폼을 입는다.
메이저리그 공식홈페이지 MLB.com은 18일(한국시간) 시카고 컵스가 스완슨과 7년 1억 7700만 달러에 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트레이드 금지 조항도 포함됐다.
매체에 따르면, 스완슨은 시카고 컵스 프랜차이즈 역사상 두 번째 대형 계약을 맺은 선수가 됐다. 가장 큰 규모는 제이슨 헤이워드의 8년 8400만 달러다. 뿐만 아니라 구단 역사상 7년 이상 계약은 스완슨이 세 번째다.
대어급 FA 유격수가 쏟아져 나온 이번 FA 시장. 스완슨의 행선지는 가장 마지막으로 정해졌다. 트레이 터너가 필라델피아 필리스로 향했고, 잰더 보가츠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카를로스 코레아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선수가 됐다.
스완슨은 2015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1순위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 입단했다. 이후 2016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서 빅리그에 데뷔했고, 주전 유격수로 발돋움했다. 올 시즌에는 내셔널리그 골드글러브를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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