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바다 수놓은 '불꽃 축제'…3년 만에 개최

방준혁 2022. 12. 18.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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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대표 축제인 부산 불꽃축제가 코로나19 사태 이후 3년 만에 광안리해수욕장 일대에서 화려하게 펼쳐졌습니다.

시민들과 함께하는 불꽃 토크쇼를 시작으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개막식이 열렸고 뒤이어 광안대교를 배경으로 초대형 불꽃쇼가 펼쳐졌습니다.

불꽃축제를 보기 위해 주요 관람지에 모두 70만여 명의 인파가 몰렸고 10만 발의 폭죽이 사용됐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공무원과 소방 등 안전 인력 4천여 명이 현장에 배치됐고 경찰 1,200여 명이 안전 관리에 나섰습니다.

방준혁 기자(bang@yna.co.kr)

#부산_불꽃축제 #광안리해수욕장 #광안대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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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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