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WC] ‘철벽 수비에 골 한 스푼’ 그바르디올, 3·4위전 POTM

박재호 기자 2022. 12. 18.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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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벽 수비' 요슈코 그바르디올(20)이 POTM(Player of the Match)에 선정됐다.

경기 후 FIFA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그바르디올을 POTM으로 선정했다.

이날 중앙수비수로 선발 출전한 그바르디올은 전반 7분 페리시치의 패스를 받아 다이빙 헤더로 골망을 흔들었다.

크로아티아가 치른 7경기 모두 풀타임 활약한 그바르디올은 20세의 어린 나이에도 불구 노련한 수비 기량을 뽐내며 이번 대회 최고 수비수 중 하나로 거듭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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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 중앙수비수 요슈코 그바르디올.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철벽 수비' 요슈코 그바르디올(20)이 POTM(Player of the Match)에 선정됐다.

크로아티아는 18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칼리파 국제경기장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3ㆍ4위 결정전에서 2-1로 승리했다. 이로써 크로아티아는 이번 대회 최종 3위에 올랐고 모로코는 4위로 대회를 마쳤다.

경기 후 FIFA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그바르디올을 POTM으로 선정했다.

이날 중앙수비수로 선발 출전한 그바르디올은 전반 7분 페리시치의 패스를 받아 다이빙 헤더로 골망을 흔들었다.

크로아티아가 치른 7경기 모두 풀타임 활약한 그바르디올은 20세의 어린 나이에도 불구 노련한 수비 기량을 뽐내며 이번 대회 최고 수비수 중 하나로 거듭났다.

이날도 클리어링 4회, 가로채기 3회, 볼 리커버리 4회를 기록하며 철벽 수비를 펼쳤다.

FIFA는 "마스크를 쓰고 월드컵을 뛴 그바르디올은 이제 자신의 얼굴과 이름을 널리 알리고 귀국하게 됐다"고 전했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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