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물의 길', 개봉 닷새만에 관객 200만 돌파, '아바타' 보다 빠르다

조은별 2022. 12. 18.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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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만에 속편을 선보인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아바타:물의 길'이 개봉 닷새만에 관객 200만 명을 동원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4일 개봉한 '아바타:물의 길'은 18일 오전 7시 기준 2,41만 4,554명의 관객들을 극장에 불러모았다.

이는 개봉 6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던 전작 '아바타'의 흥행 추이보다 빠른 속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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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조은별기자]13년만에 속편을 선보인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아바타:물의 길’이 개봉 닷새만에 관객 200만 명을 동원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4일 개봉한 ‘아바타:물의 길’은 18일 오전 7시 기준 2,41만 4,554명의 관객들을 극장에 불러모았다.

이는 개봉 6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던 전작 ‘아바타’의 흥행 추이보다 빠른 속도다.

‘아바타:물의 길’은 2009년 혁신적인 기술력으로 신드롬을 일으키며 월드와이드 역대 흥행 순위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아바타’이다.

가정을 이룬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가 정든 판도라 행성을 떠나 새로운 터전이 된 바다에서 겪는 여정과 전투, 그리고 가족애를 그렸다.

지난 13년간 눈부시게 발전한 기술력이 응집된 화려한 영상으로 개봉전부터 입소문을 모았다.

mulgae@sportsseoul.com

사진제공|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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