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지 변신' 홍윤화, 김해준 향한 적극 애정공세..돌직구 로맨스 ('코빅')

[OSEN=최나영 기자] tvN ‘코미디빅리그(이하 ‘코빅’)’에서 강추위를 녹일 웃음의 향연이 펼쳐진다.

오늘(18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되는 ‘코빅’에서는 2022년의 대미를 장식할 4쿼터 최종 라운드가 공개된다. 마지막 라운드인 만큼 각 코너는 숨겨둔 비밀 병기를 총동원, 시청자들의 배꼽 저격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번 쿼터 강력한 1위 후보인 ‘결혼해 두목’에는 ‘코빅’ 솔로 개그맨들이 총출동한다. 이진호, 이상준, 김해준, 김성원, 양배차가 이국주의 ‘여보리’ 후보로 무대에 오르는 것. 등장부터 심상치 않은 기운을 풍긴 이들은 ‘여보리’로 선택받지 않으려 처절한 사투를 이어가 폭소를 안긴다. 막판 여보리 결정의 시간, 과연 누가 이국주의 연인이 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환승연애’에서는 이은지로 변신한 홍윤화가 김해준과 설렘 폭발 케미스트리를 뽐낸다. 이은지와 놀라운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시선을 강탈한 홍윤화는 김해준을 향한 적극적인 애정 공세마저 이어가 현장을 후끈 달궜다고. 김해준 역시 돌직구 로맨스로 화답, 이들이 보여줄 색다른 호흡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이 밖에 ‘주마등’ 코너에서 양배차는 사춘기 시절 문세윤에 빙의, 극한의 크리스마트 이벤트를 선보인다. ‘두분사망토론’에서는 이상준이 남다른 센스를 지닌 방청객 활약으로 돌발 상황에 직면해 재미를 더한다. ‘수사황 조수봉’의 대환장 콤비 문세윤, 양배차는 황제성을 위한 특별한 선물을 건넨다. ‘나의 장사일지’에서는 ‘특전사’ 이정수가 남몰래 짠 개그를 대방출해 ‘해병대’ 박경호의 멘탈을 여지없이 붕괴시켰다는 전언이다.

한편 ‘코미디빅리그’는 오늘(18일, 일) 2022년 4쿼터 방송을 마무리하며, 오는 2023년 1월 1일 오후 7시 40분에 더욱 신선한 즐거움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사진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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