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목관 앙상블 '레 벙 프랑세', 5년 만에 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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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정상 목관 앙상블 '레 벙 프랑세'가 5년 만에 내한한다.
이번 공연에선 프랑스 음악을 중심으로 한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레 벙 프랑세'는 서울시립교향악단 부지휘자를 지낸 클라리네티스트 폴 메이어와 그의 오랜 친구들을 주축으로 결성됐다.
프랑스 음악사를 중심으로 한 작품 발굴에 힘써왔고 자주 연주되지 않는 곡을 레퍼토리로 선택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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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세계 최정상 목관 앙상블 '레 벙 프랑세'가 5년 만에 내한한다.
내년 3월1일 오후 7시30분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 무대에 오른다. 지난 2018년 첫 내한에 이어 두 번째 공연이다.
이번 공연에선 프랑스 음악을 중심으로 한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프랑스 음악의 진보적인 발전을 추구한 다리우스 미요와 풀랑크의 작품, 현존하는 프랑스 최고의 작곡가라 일컬어지는 에릭 탕기의 신곡을 들려줄 예정이다. 또 베토벤의 피아노 퀸텟, 리게티의 6개의 바가텔도 연주한다.
'레 벙 프랑세'는 서울시립교향악단 부지휘자를 지낸 클라리네티스트 폴 메이어와 그의 오랜 친구들을 주축으로 결성됐다. 세계적인 목관 연주자들로 구성된 이들은 프랑스의 정신을 계승하고 기리는 연주를 추구한다. 프랑스 음악사를 중심으로 한 작품 발굴에 힘써왔고 자주 연주되지 않는 곡을 레퍼토리로 선택해왔다.
현 베를린 필하모닉 수석 플루티스트인 엠마누엘 파후드와 18세에 최연소로 파리 국립 오페라 수석 오보이스트로 발탁됐고 현재 뮌헨 국립음대 교수인 프랑수아 를뢰, 현 파리 국립 오페라 극장 관현악단 바수니스트 질베르 오댕, 베를린 라디오 교향악단(현 도이치 교향악단) 수석 호르니스트를 지낸 라도반 블라트코비치로 이뤄져 있다. 여기에 프랑스 피아니스트 에릭 르 사쥬가 함께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a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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