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장애인체육 배드미턴 정휘민·수영 박근효 태극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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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장애인체육회 배드민턴 정휘민(선광학교 중3)과 수영 박근효(풍암중 3년)선수가 '2023베를린스페셜올림픽' 국가대표에 선발됐다.
광주장애인체육회는 배드민턴 정휘민과 수영 박근효 선수가 내년 6월에 열리는 '2023베를린스페셜올림픽'에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한다고 18일 밝혔다.
'베를린스페셜올림픽 세계하계대회'는 내년 6월 9일부터 26일까지 펼쳐지며 한국 156명 등 세계 180개국, 70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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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장애인체육회 배드민턴 정휘민(선광학교 중3)과 수영 박근효(풍암중 3년)선수가 '2023베를린스페셜올림픽' 국가대표에 선발됐다.
광주장애인체육회는 배드민턴 정휘민과 수영 박근효 선수가 내년 6월에 열리는 '2023베를린스페셜올림픽'에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한다고 18일 밝혔다.
정휘민은 초등학생 때인 2019년 광주장애인체육회 생활체육교실에 참여하며 배드민턴을 접했다. 정휘민의 실력은 시간이 지날 수록 성장해 지난해 제15회 스페셜올림픽코리아 하계대회 참여해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수확했다.
또 지난달에 열린 제16회 스페셜올림픽코리아 하계대회에서는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를 획득했다.
광주장애인수영연맹 박근효는 초등학교 5학년 때 수영을 시작한 뒤 제8회 대한장애인수영연맹 회장배 전국장애인수영대회에서 은메달 1개, 제13회 충청북도지사배 전국장애인수영대회 동메달 1개를 목에 걸었다.
지난달 열린 제16회 스페셜올림픽코리아 하계대회에서는 배영 50m 금메달을 수확했다.
세계 최대의 발달장애인 스포츠 축제인 스페셜올림픽은 메달과 성적을 가리지 않는 대회이다.
'베를린스페셜올림픽 세계하계대회'는 내년 6월 9일부터 26일까지 펼쳐지며 한국 156명 등 세계 180개국, 70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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