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 물의 길' 개봉 5일 만에 200만 관객 돌파…박스오피스 1위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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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바타: 물의 길'이 개봉 5일차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8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아바타: 물의 길'은 이날 오전 7시 기준 누적관객수 241만4천554명을 기록했다.
이는 개봉 6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던 전작 '아바타'의 흥행 추이보다 빠른 속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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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영화 '아바타: 물의 길'이 개봉 5일차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8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아바타: 물의 길'은 이날 오전 7시 기준 누적관객수 241만4천554명을 기록했다. 이는 개봉 6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던 전작 '아바타'의 흥행 추이보다 빠른 속도다.
또한 전날인 17일 하루 동안 82만855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4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4일 36만 명에 육박하는 오피닝 스코어를 기록했던 '아바타2'는 개봉 3일 만에 100만, 5일 만에 200만 돌파에 성공하며 전 세계 기대작다운 흥행 강세를 보여주고 있다.
'아바타: 물의 길'은 2009년 흥행작 '아바타'의 후속작으로 판도라 행성에서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가 이룬 가족이 겪게 되는 무자비한 위협과 살아남기 위해 떠나야 하는 긴 여정과 전투, 그리고 견뎌내야 할 상처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다. 전작에 이어 이번에도 제임스 캐머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dyhero213@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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