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집 막내아들' 시청률 22.5% 돌파…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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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이 다시 한 번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재벌집 막내아들' 제작진은 "절대 권력자가 사라진 순양가의 내부는 더욱 복잡해진다. 이들의 무기 없는 싸움이 극적 재미를 선사하는 회차가 될 것"이라며 "배신과 음모 속에서 살아남기 위한 진도준의 플레이는 무엇일지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14회는 오늘(18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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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이 다시 한 번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재벌집 막내아들'은 지난 17일 방송에서 22.5%(이하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종전 최고 시청률인 21.1%를 넘어섰다.
이날 방송에서는 진도준의 눈앞에서 세상을 떠나는 진양철(이성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러나 가장의 죽음보다도 순양가의 이목을 사로잡았던 것은 그가 남긴 유언장이었다. 특히 진양철이 총애 했던 손자 진도준에게 어떤 유산도 남기지 않았다는 사실을 모두를 혼란에 빠뜨렸다.
그런 가운데 진도준에게 자신의 차명 지분 전부를 넘긴 이필옥(김현)의 예상 밖 행보는 순양가를 발칵 뒤집었다. 한편, 살인 교사 사건의 결정적 증거를 진도준이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서민영(신현빈). 진도준이 묻어버린 진실을 파헤치기 위한 그의 움직임은 또 한 번의 대치를 예고, 긴장감을 증폭시켰다.
제작진은 오늘(18일) 방송을 앞두고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감도는 순양그룹 주주총회 현장을 공개했다. 버림 받은 후계자 진도준(송중기)에게 찾아온 또 다른 변수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순양금융지주회사 대표를 선임하는 자리, 진도준은 또 다시 후보로 자리한 모습이다. 그러나 진성준(김남희)을 비롯한 수많은 주주들을 마주하고 있는 그의 얼굴에는 당혹감이 깃들었다. 이어진 사진 속, 들썩이기 시작한 참석자들과 오세현(박혁권)도 포착됐다. 여기에 오랜 침묵을 깨고 발언을 간청하는 진윤기(김영재)의 모습은 무언가 석연치 않은 이변이 발생했음을 짐작게 한다. 진양철이 사라진 순양에서 진도준의 싸움이 어떻게 달라질지 이목이 집중된다.
'재벌집 막내아들' 제작진은 "절대 권력자가 사라진 순양가의 내부는 더욱 복잡해진다. 이들의 무기 없는 싸움이 극적 재미를 선사하는 회차가 될 것"이라며 "배신과 음모 속에서 살아남기 위한 진도준의 플레이는 무엇일지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14회는 오늘(18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YTN star 김성현 (ja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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