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팬 사로잡을 155km 파이어볼러 스미스 “건강히 우승까지 도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건강히 우승까지 도전하겠다."
한화 이글스는 외국인 투수 버치 스미스(32)를 영입했다.
스미스는 193cm 장신에 최고 시속 155㎞에 이르는 직구를 바탕으로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 등 다양한 구종을 구사하는 우완 투수다.
다음은 버치 스미스와의 일문일답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건강히 우승까지 도전하겠다.”
한화 이글스는 외국인 투수 버치 스미스(32)를 영입했다. 계약금 10만 달러, 연봉 70만 달러, 인센티브 20만 달러 등 최대 100만 달러에 계약했다.
스미스는 193cm 장신에 최고 시속 155㎞에 이르는 직구를 바탕으로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 등 다양한 구종을 구사하는 우완 투수다.
미국 마이너리그에서는 7시즌 뛰며 83경기 27승 18패 412탈삼진 평균자책점 3.34(382.1이닝)를 기록했다.
2022년에는 일본 프로야구 세이부에서 뛰며 아시아야구를 경험하기도 했다. 세이부에서는 20경기에 등판해 1승 4홀드 1세이브 37탈삼진 평균자책점 3.29(38.1이닝)의 성적을 남겼다.
다음은 버치 스미스와의 일문일답이다.
▲ 입단 소감.
좋은 구단에 입단하게 돼 매우 설레고 흥분된다. 베테랑들, 활기찬 젊은 선수들도 많다고 들었다. 그들과 열심히 해보겠다.
▲ 계약 결심 이유.
오랫동안 KBO리그에 대해 들어왔다. 좋은 리그에서 최고 레벨의 선수들과 경쟁하길 기대하고 있다.
▲ KBO리그와 한화에 대해 알고 있는 점은.
KBO리그는 미국 스타일에 가까운 야구를 한다고 들었다. 그래서 적응하는 데는 조금 더 수월할 것 같다. 많은 것을 알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한국 야구에 대해) 최대한 배울 준비가 되어 있다.
▲ 새로운 무대에서 이루고 싶은 목표.
제1의 목표는 건강하게 한 시즌을 치르는 것이다. 그 외에는 팀으로서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수 있기를 바라며, 더 나아가서는 우승까지 도전하는 것이 목표다. 하루하루 충실하게 우리의 과정을 믿고 나아가야 한다. 항상 경기장에 나설 수 있는 것, 경쟁할 수 있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 한화 팬들에게 한마디 부탁한다.
한화 팬 여러분! 다음 시즌 여러분을 만나 뵙게 되어 기쁘고 설레는 마음입니다. 경기장 많이 찾아 주시고 응원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많은 경기를 이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곧 만나 뵙기를 기대합니다!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효린, 화끈하게 찢어진 청바지 입고…시크+섹시 [똑똑SNS] - MK스포츠
- 손연재, 결혼하니 더 예뻐졌네…고급+우아美 [똑똑SNS] - MK스포츠
- 에바 포피엘, 카타르서 한껏 자랑한 비키니 몸매 “남편 감사”[똑똑SNS] - MK스포츠
- 김사랑, 치명적인 실루엣…야간에도 빛나네! [똑똑SNS] - MK스포츠
- 한국 축구, 벤투 떠난 자리 누가 차지할까? [이종세 칼럼] - MK스포츠
- “필리핀서 마약” 고백은 사실…김나정, 필로폰 양성 반응 [MK★이슈] - MK스포츠
- “가상 부부의 인연에서 진짜 우정으로”… 김소은, 눈물 속 故 송재림 배웅 - MK스포츠
- ‘만루포+5타점+호수비’ 김도영 다했다, 360억 괴물 좌완 붕괴…‘곽빈 쾌투→김택연 혼쭐’ 류
- ‘캡틴 손흥민 돌아왔다!…이강인·김민재 등 완전체!’ 홍명보호, 쿠웨이트전 선발 라인업 공개
- ‘5명 10+득점’ 삼성생명, 개막 4연패 벗어나자마자 연승 성공!…신한은행은 2연패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