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최초 글로벌 준법경영시스템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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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국내 통신 3사 최초로 준법경영시스템(Compliance Management System)에 대한 'ISO37301' 인증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LG유플러스 측은 "매년 진행되는 ISO37301 유지·관리 심사를 위해 준법경영 시스템을 유지 및 관리한다는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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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국내 통신 3사 최초로 준법경영시스템(Compliance Management System)에 대한 'ISO37301' 인증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지난해 4월 제정한 ISO37301은 기업의 컴플라이언스 정책과 리스크 관리·운영 등이 글로벌 수준에 부합하는지 평가하기 위한 국제 인증 규격이다.
이번 인증은 글로벌 인증 전문기관인 BSI(영국 규격협회)의 심사를 거쳐 확정됐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심사를 통해 전기통신사업, 공정거래, 정보보호, 안전보건, 인사노무, 반부패, 지식재산권, 기업지배구조 등 총 8개 부문에 대한 준법 관리체계를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LG유플러스는 올해 '리스크 식별 평가표'를 통한 리스크 관리 고도화, 준법지원시스템을 통한 준법점검, 온라인 준법교육 및 테스트를 통한 교육 효과성 점검 등의 활동을 통해 준법경영을 강화해 왔다.
LG유플러스 측은 "매년 진행되는 ISO37301 유지·관리 심사를 위해 준법경영 시스템을 유지 및 관리한다는 방침"이라고 말했다. 또 컴플라이언스 지침 제·개정 등을 통해 컴플라이언스 체계 고도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김나인기자 silk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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