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튼콜' 최대훈, 사촌 동생 노상현과 상봉..상극 케미

최혜진 기자 2022. 12. 18.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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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튼콜' 최대훈이 북에서 태어나고 자란 사촌 동생 노상현과 드디어 상봉한다.

18일 KBS 2TV 월화드라마 '커튼콜'(극본 조성걸, 연출 윤상호) 측은 13회 방송을 앞두고 스틸컷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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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최혜진 기자]
/사진=빅토리콘텐츠
'커튼콜' 최대훈이 북에서 태어나고 자란 사촌 동생 노상현과 드디어 상봉한다.

18일 KBS 2TV 월화드라마 '커튼콜'(극본 조성걸, 연출 윤상호) 측은 13회 방송을 앞두고 스틸컷을 공개했다.

앞서 호텔 낙원의 창립자 자금순(고두심 분)에게 은혜를 입은 정상철(성동일 분)이 총 기획한 비밀 연극이 서서히 베일을 벗고 있다. 가짜 손자를 연기 중인 유재헌(강하늘 분)은 하나 둘 거짓말이 들통이 나는 와중에도 자금순의 마지막 행복을 위해 끝까지 임무를 완수하고자 한다.

이러한 가운데 공개된 스틸에는 리문성(노상현 분)과 박세규(최대훈 분)가 한자리에서 진지하게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갑자기 변화된 환경이 아직은 낯선 리문성이 박세규에게 가까이 다가가 무언가를 이야기하려는 듯한 분위기다.

박세규는 천진난만한 낙원가의 방랑아이자 분위기메이커답게 놀란 모습조차 유머러스한 동작으로 개성 있게 표현하고 있다. 이와 달리 리문성은 웃음기 하나 없는 모습으로 사뭇 진지한 표정을 짓고 있다.

'커튼콜' 제작진은 "가짜 동생 유재헌에게 마음을 열며 살갑게 굴었던 박세규가 진짜 동생 리문성에게는 어떤 행동을 보여줄지 지켜봐 달라. 외모부터 성격까지 판이하게 다른 두 사람의 상극 케미가 인상적일 것"이라며 "냉정하고 차가웠던 리문성이 자금순 가문에서는 어떻게 변모해갈지 인물의 심리를 따라가다 보면 색다른 시청 재미를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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