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페로, 김호중 참여한 '엔드리스' 킬링 파트 최초 공개

김원겸 기자 2022. 12. 18.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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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수 작곡가가 총괄 프로듀싱에 나서 화제가 되는 크로스오버 그룹 에스페로가 데뷔곡 '엔들리스'의 킬링 파트를 최초 공개한다.

18일 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는 "에스페로가 18일 낮 12시 네이버 나우와 포켓돌스튜디오 네이버TV 채널을 통해 '엔드리스' 킬링파트 일부분이 담긴 영상과 가사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여기에 김호중이 부른 에스페로의 데뷔곡 '엔드리스' 일부분도 깜짝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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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스페로 데뷔곡 '엔드리스'의 킬링파트가 18일 일부 공개된다. 오른쪽 사진은 '엔드리스' 가사를 담은 이미지. 제공|포켓돌스튜디오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조영수 작곡가가 총괄 프로듀싱에 나서 화제가 되는 크로스오버 그룹 에스페로가 데뷔곡 '엔들리스'의 킬링 파트를 최초 공개한다.

18일 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는 “에스페로가 18일 낮 12시 네이버 나우와 포켓돌스튜디오 네이버TV 채널을 통해 '엔드리스' 킬링파트 일부분이 담긴 영상과 가사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어 “당초 오는 20일 ‘로맨스 온 클래식 데뷔 콘서트’를 통해 데뷔 곡을 공개할 예정이었으나 팬들의 성화에 힘입어 발매 전 음원 일부를 티저 영상으로 선공개하니 즐겨봐달라”고 덧붙였다.

18일 공개된 사진에는 ‘사랑했어 내 모든걸 다 바쳐’, ‘잘 가 내 사랑 끝나지 않을 이야기’ 등 절절한 감정을 담은 가사들이 담겨있다. 조영수가 작사, 작곡에 참여한 만큼 ‘엔드리스’로 어떤 감성을 선물할지 대중의 호기심이 증폭되고 있다.

여기에 김호중이 부른 에스페로의 데뷔곡 ‘엔드리스’ 일부분도 깜짝 공개한다. 김호중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로 노래의 몰입도를 높인다. 뿐만 아니라 가요와 성악을 넘나들며 폭발적인 화음과 애드리브로 크로스오버의 정점을 찍을 음원 풀버전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에스페로는 성악을 전공한 4인조로 김광수 대표와 히트 작곡가 조영수가 새롭게 선보이는 성악과 가요를 크로스오버한 그룹이다. 오는 20일 정식 데뷔를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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