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훈청, 대구·김천에 위탁병원 3곳 신규 지정

김용민 2022. 12. 18.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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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보훈청은 대구 2곳, 김천 1곳 등 보훈 위탁병원 3곳을 신규 지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정부는 국가유공자 등 보훈 의료 대상자가 전국 6개 광역시에 있는 보훈병원에 직접 가지 않고 가까운 지정병원에서 편리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보훈위탁병원을 운영하고 있다.

내년 2월 1일까지 대구시를 비롯해 구미시, 경산시, 청도군, 영천시, 포항시에서 요양병원, 치과의원 등 모두 13곳을 더 지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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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보훈위탁병원 인증마크 [연합뉴스 자료사진]

(대구=연합뉴스) 김용민 기자 = 대구지방보훈청은 대구 2곳, 김천 1곳 등 보훈 위탁병원 3곳을 신규 지정했다고 18일 밝혔다.

김천 참좋은 마취통증의학과 의원(김천시), 이성원 피부비뇨기과 의원(대구 서구), 김정수 이비인후과 의원(대구 북구) 등이다.

이들 병원은 오는 19일부터 본격적인 위탁 진료에 들어갈 계획이다.

정부는 국가유공자 등 보훈 의료 대상자가 전국 6개 광역시에 있는 보훈병원에 직접 가지 않고 가까운 지정병원에서 편리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보훈위탁병원을 운영하고 있다.

대구와 경북에는 시·군·구별로 1곳 이상, 총 66곳의 위탁 병원이 가동 중이다.

내년 2월 1일까지 대구시를 비롯해 구미시, 경산시, 청도군, 영천시, 포항시에서 요양병원, 치과의원 등 모두 13곳을 더 지정할 계획이다.

yongm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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