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도 SON처럼 '찰칵 세리머니'...男 1500m, 혼성계주 金 [쇼트트랙 월드컵 4차]
김경무 2022. 12. 18.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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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쇼트트랙 남자대표팀 에이스 박지원(26·서울시청). 그가 남자 1500m에서 4연속 메달(금 3, 은 1) 행진을 벌이며 세계 최강임을 다시한번 입증했다.
그는 혼성 2000m 계주에선 1위로 결승선을 끊은 뒤 축구대표팀의 손흥민(30·토트넘)처럼 '찰칵 세리머리'는 펼치는 여유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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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경무전문기자] 한국 쇼트트랙 남자대표팀 에이스 박지원(26·서울시청). 그가 남자 1500m에서 4연속 메달(금 3, 은 1) 행진을 벌이며 세계 최강임을 다시한번 입증했다.
그는 혼성 2000m 계주에선 1위로 결승선을 끊은 뒤 축구대표팀의 손흥민(30·토트넘)처럼 ‘찰칵 세리머리’는 펼치는 여유도 보였다.
17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열린 2022~2023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4차 대회 남자 1500m 파이널A. 박지원은 2분15초375의 기록으로, 벨기에 데스메 스테인(2분15초702)을 따돌리며 1위를 차지했다. 홍경환(23·고양시청)이 동메달(2분15초759).
지난 2월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에는 출전하지 못했으나 새 시즌 태극마크를 다시 달게 된 박지원. 그는 이번 시즌 월드컵 1차와 3차 대회(2차 레이스)에서도 이 종목 금메달을 따냈다. 2차 대회에서만 은메달로 밀렸다. 홍경환은 3차 대회 1차 레이스에서 금메달을 한번 획득한 바 있다.
박지원은 이날 혼성 2000m 계주 파이널A에서도 심석희(26·서울시청), 김길리(18·서현고), 임용진(25·고양시청)과 함께 1위를 차지하며 2관왕에 올랐다. 한국팀은 이날 2분37초791로 벨기에(2분38초103), 폴란드(2분43초228)를 제치고 우승했다.
여자 1500m 파이널A에선 심석희가 동메달(2분34초462)을 따냈다. 캐나다의 코트니 사롤트(2분33초691), 벨기에의 하네 데스메트(2분33초799)에 밀렸다. 김길리는 1위로 달리다가 결승선을 3바퀴 남기고 역전을 허용한 뒤 다른 선수들과 엉켜 넘어지면서 메달을 획득하지 못했다. kkm100@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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