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U+, ‘글로벌 준법경영시스템(ISO37301)’ 인증 획득

김현아 2022. 12. 18.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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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가 국내 통신 3사 최초로 준법경영시스템(Compliance Management System)에 대한 'ISO37301' 인증을 획득했다.

LG유플러스는 매년 진행되는 ISO37301 유지·관리 심사를 위해 준법경영 시스템을 유지 및 관리하는 한편, △컴플라이언스 지침 제·개정 △컴플라이언스 관련 소통 및 메시지 강화 △컴플라이언스 이슈에 대한 경영진의 논의 강화 등을 통해 끊임없이 컴플라이언스 체계 고도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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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보안(ISO27001), 환경경영(ISO14001), 안전보건(ISO45001) 이은 것
전기통신사업·공정거래·정보보호·안전보건 등 8개 부문서 인증받아
리스크 식별 평가표, 온라인 준법교육 및 테스트 강화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이사. 사진=이데일리DB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가 국내 통신 3사 최초로 준법경영시스템(Compliance Management System)에 대한 ‘ISO37301’ 인증을 획득했다. 이로써 정보보안(ISO27001), 환경경영(ISO14001), 안전보건(ISO45001)에 이어 컴플라이언스 분야에서도 국제적 공인을 획득, ESG 경영 기조를 확대해 나갈 수 있게 됐다.

이번 인증은 글로벌 인증 전문기관인 BSI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확정됐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심사를 통해 △전기통신사업 △공정거래 △정보보호 △안전보건 △인사노무 △반부패 △지식재산권 △기업지배구조 등 총 8개 부문에 대한 법 관리체계를 갖추고 있음을 인정받았다.

회사는 올해 △‘리스크 식별 평가표’를 통한 리스크 관리 고도화 △준법지원시스템을 통한 준법점검 △온라인 준법교육 및 테스트를 통한 교육 효과성 점검 등의 활동을 통해 준법경영을 강화해 왔다.

특히 리스크 식별 평가표는 전기통신사업법, 개인정보보호법, 공정거래법, 산업안전보건법 등 부서별로 적용될 수 있는 법령을 직관적으로 명기, 임직원들이 효율적으로 준법 의무를 확인하고, 리스크를 관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LG유플러스는 매년 진행되는 ISO37301 유지·관리 심사를 위해 준법경영 시스템을 유지 및 관리하는 한편, △컴플라이언스 지침 제·개정 △컴플라이언스 관련 소통 및 메시지 강화 △컴플라이언스 이슈에 대한 경영진의 논의 강화 등을 통해 끊임없이 컴플라이언스 체계 고도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김현아 (chao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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