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 참돔 놓치고 농어 싸대기 “이거 아니라니까”(도시어부4)[결정적장면]

이해정 2022. 12. 18. 09: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도시어부4' 이경규가 용왕의 선택을 받지 못하고 눈시울을 붉혔다.

12월 17일 방송된 채널A '도시어부4'는 지난주에 이어 완도 참돔&붉바리낚시에 도전했다.

정동원까지 참돔 히트에 성공하면서 이경규가 단독 꼴찌가 된 상황.

이곳저곳에서 참돔이 쏟아지기 시작해 이젠 마리수 대결로 넘어간 가운데, 오직 이경규만이 침울한 분위기를 떨쳐내지 못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이해정 기자]

'도시어부4' 이경규가 용왕의 선택을 받지 못하고 눈시울을 붉혔다.

12월 17일 방송된 채널A '도시어부4'는 지난주에 이어 완도 참돔&붉바리낚시에 도전했다.

정동원까지 참돔 히트에 성공하면서 이경규가 단독 꼴찌가 된 상황. 이곳저곳에서 참돔이 쏟아지기 시작해 이젠 마리수 대결로 넘어간 가운데, 오직 이경규만이 침울한 분위기를 떨쳐내지 못했다.

이경규는 "제주도에서 컴컴한 곳에서도 잡았는데"라고 라떼 시절 이야기를 하면서 "아버지 왜 나를 따돌리냐"며 바다를 향해 포효했다.

용왕님이 이경규의 소원을 들어준 걸까. 이경규도 드디어 입질이 왔고 거친 힘에 "이건 무조건 맞다"고 기대감이 높아졌다. 그러나 쉽게 모습을 드러내지 않던 녀석은 기다리던 참돔이 아닌 농어였다.

역대급 꽝에 비웃음이 배를 가득 채웠고, 이경규는 "어떡하면 좋냐. 왜 이게 나오냐고. 이건 아니잖아. 아버지 이거 아니라니까"라고 울먹였다. 급기야 맨손으로 농어 따귀를 치기 시작, 큰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채널A '나만 먹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4')

뉴스엔 이해정 haejung@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