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건설안전 홍보물 제작…사고예방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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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건설공사장의 안전 확보를 위해 건설안전 홍보물을 제작해 건설현장 등에 배포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제작된 홍보물은 건설현장의 안전 확보에 필요한 사항을 그림, 사진 등을 활용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그림, 사진 등을 대폭 활용해 건설공사 관계자, 공사감독관, 건설공사 현장점검 담당자에게 안전기준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데 초점을 맞춰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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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는 건설공사장의 안전 확보를 위해 건설안전 홍보물을 제작해 건설현장 등에 배포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제작된 홍보물은 건설현장의 안전 확보에 필요한 사항을 그림, 사진 등을 활용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홍보물은 ▲소규모 안전관리계획서 검토 지침서 ▲건축물 해체 제도 안내 ▲추락사고를 예방합시다 등 3종이다.
그림, 사진 등을 대폭 활용해 건설공사 관계자, 공사감독관, 건설공사 현장점검 담당자에게 안전기준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데 초점을 맞춰 제작했다.
먼저 소규모 안전관리계획서 검토 지침서는 건설현장의 안전에 가장 중요한 가설재인 강관비계와 시스템비계를 중심으로 이해하기 쉽게 설명했다.
건축물 해체 제도 안내는 지난 8월에 개정된 법률을 중심으로 국토안전관리원의 협조로 제작했다.
추락사고를 예방합시다는 건설 현장에서 안전사고 발생빈도가 가장 높은 추락사고 예방을 위해 건설 현장에서 반드시 지켜야 할 안전모·안전대 착용, 안전난간 설치 등 기본적인 안전 사항을 담았다.
홍보물은 시민 누구나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울산시 누리집(www.ulsan.go.kr) 도시/주택/토지 게시판 새소식란에 게시됐다.
울산시 관계자는 "건설현장의 안전은 기본적으로 지켜야 할 사항을 반드시 이행하면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며 "안전관리 홍보물이 건설 사고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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