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소암 재발' 최서인, 오늘(18일) 5주기..35세에 떠난 코미디언

최혜진 기자 2022. 12. 1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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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고(故) 최서인이 세상을 떠난 지 5년이 지났다.

최서인은 지난 2017년 12월 18일 난소암 투병 끝에 향년 35세의 나이로 숨을 거뒀다.

고인은 2014년 난소암을 발견해 여러 차례 수술을 받았다.

당시 유족에 따르면 김준호, 김준현, 박미선 등 개그계 선후배들이 고인의 병원비를 보탰던 사실이 뒤늦게 밝혀지면서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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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최혜진 기자]
/사진=스타뉴스
코미디언 고(故) 최서인이 세상을 떠난 지 5년이 지났다.

최서인은 지난 2017년 12월 18일 난소암 투병 끝에 향년 35세의 나이로 숨을 거뒀다.

고인은 2014년 난소암을 발견해 여러 차례 수술을 받았다. 그러나 난소암의 재발로 결국 세상을 떠났다.

당시 유족에 따르면 김준호, 김준현, 박미선 등 개그계 선후배들이 고인의 병원비를 보탰던 사실이 뒤늦게 밝혀지면서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모았다.

최서인은 세종대학교 음악과를 졸업하고 SBS 공채 10기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2011년부터 tvN '코미디 빅리그'에서 '썸&쌈', '불우한 명곡', '지구대 김순경' 등의 코너에 출연했다.

고인의 사망에 tvN '코미디 빅리그' 제작진은 "비보를 접했다. 안타깝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전했다. 그의 동료들도 고인을 향한 추모의 뜻을 보냈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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