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계속되는 강추위에 곳곳 눈…서울 아침 최저 -12도

박규리 2022. 12. 1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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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인 19일은 아침까지 충남 서해안과 전라권, 제주도를 중심으로 매우 많은 눈이 내리고, 그 밖의 지역은 대체로 맑을 전망이다.

충남 서해안과 전북(북동 내륙 제외), 전남권 서부, 제주도, 울릉도·독도의 예상 적설량은 3∼10㎝다.

전북 서해안과 제주도 산지에는 30㎝ 이상 눈이 쌓이는 곳이 있다.

중부 지방과 경북권, 전북 내륙에는 한파특보가 발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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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겨울 한파 시작 (서울=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올겨울 한파가 시작된 14일 오후 서울 명동 거리에서 시민 및 외국인 관광객들이 추위를 견디며 걸어가고 있다. 2022.12.14 ondol@yna.co.kr

(서울=연합뉴스) 박규리 기자 = 월요일인 19일은 아침까지 충남 서해안과 전라권, 제주도를 중심으로 매우 많은 눈이 내리고, 그 밖의 지역은 대체로 맑을 전망이다.

충남 서해안과 전북(북동 내륙 제외), 전남권 서부, 제주도, 울릉도·독도의 예상 적설량은 3∼10㎝다.

전북 서해안과 제주도 산지에는 30㎝ 이상 눈이 쌓이는 곳이 있다.

기상청은 "쌓인 눈으로 비닐하우스 등 약한 구조물이 붕괴할 수 있으니 시설물 피해에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8∼영하 2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4∼영상 5도로 예보됐다.

중부 지방과 경북권, 전북 내륙에는 한파특보가 발효돼 있다. 이번 강추위는 오는 20일 아침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인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5m, 서해 앞바다에서 0.5∼3.0m, 남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5∼4.0m, 서해 0.5∼4.0m, 남해 1.0∼4.0m로 예상된다.

다음은 19일 지역별 날씨 전망. [오전, 오후](최저∼최고기온) <오전, 오후 강수 확률>

▲ 서울 : [구름많음, 흐림] (-12∼-3) <10, 30>

▲ 인천 : [구름많음, 흐림] (-10∼-3) <20, 30>

▲ 수원 : [구름많음, 구름많음] (-13∼-3) <10, 20>

▲ 춘천 : [맑음, 흐림] (-16∼-2) <0, 30>

▲ 강릉 : [맑음, 맑음] (-8∼2) <0, 0>

▲ 청주 : [맑음, 구름많음] (-11∼-2) <10, 20>

▲ 대전 : [구름많음, 구름많음] (-12∼0) <20, 20>

▲ 세종 : [구름많음, 구름많음] (-13∼-1) <20, 20>

▲ 전주 : [구름많고 가끔 눈, 맑음] (-8∼2) <60, 10>

▲ 광주 : [흐리고 눈, 구름많음] (-4∼3) <60, 20>

▲ 대구 : [맑음, 맑음] (-9∼3) <10, 0>

▲ 부산 : [맑음, 맑음] (-4∼5) <0, 0>

▲ 울산 : [맑음, 맑음] (-6∼4) <0, 0>

▲ 창원 : [맑음, 맑음] (-6∼4) <0, 0>

▲ 제주 : [흐리고 비/눈, 흐림] (3∼8) <80, 30>

curious@yna.co.kr

※ 이 기사는 엔씨소프트의 인공지능 기술인 자연어처리기술(NLP)과의 협업을 통해 제작되었습니다. 인공지능이 쓴 초고와 기상청 데이터 등을 토대로 취재 기자가 최종 기사를 완성했으며 데스킹을 거쳤습니다.

기사의 원 데이터인 기상청 기상예보는 웹사이트(https://www.weather.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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