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정의 폼. 자 모란트 없어도 강력한 멤피스, NBA 파워랭킹 1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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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멤피스 그리즐리스다.
강력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멤피스 그리즐리스가 1위를 차지했다.
리그 최고의 승률을 보유하고 있는 보스턴 셀틱스를 밀어내고 멤피스가 1위를 차지했다.
멤피스의 강력한 상승세에 지난 주 상위권을 형성했던 보스턴 셀틱스, 뉴올리언스 펠리컨스, 밀워키 벅스가 모두 1계단씩 밀려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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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이번에는 멤피스 그리즐리스다. 강력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멤피스 그리즐리스가 1위를 차지했다.
미국 CBS스포츠는 11일(한국시각) 12월 3주 NBA 파워랭킹을 발표했다. 리그 최고의 승률을 보유하고 있는 보스턴 셀틱스를 밀어내고 멤피스가 1위를 차지했다.
19승9패를 기록하고 있는 멤피스는 지난 주 압도적 모습을 보였다. 절대 에에스 자 모란트가 부상으로 결장하기도 했다. 그러나 상대를 평균 26점 차로 완파했다.
멤피스의 강력한 상승세에 지난 주 상위권을 형성했던 보스턴 셀틱스, 뉴올리언스 펠리컨스, 밀워키 벅스가 모두 1계단씩 밀려났다.
상위권 판도에 요동이 친다. 덴버 너게츠가 니콜라 요키치, 자말 머레이의 강력한 원-투 펀치를 앞세워 4계단 상승한 5위. 게다가 시즌 초반 우여곡절이 많았던 브루클린 네츠가 케빈 듀란트의 분전과 '농구에만 전념'하는 카이리 어빙을 앞세워 6위에 올랐다.
에이스의 합류로 상승세를 탄 강팀들이 본격적으로 등장했다. 카와이 레너드가 합류한 LA 클리퍼스는 6계단 상승한 8위, 제임스 하든이 가세한 필라델피아 76ers가 10위를 차지했다.
또 대미안 릴라드가 강력한 경기력을 보이고 있는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도 7계단 상승한 11위에 랭크됐다. 하지만, 데빈 부커, 디안드레이 에이튼이 부상으로 번갈아 결장한 피닉스 선즈는 14위로 떨어졌고, 댈러스 매버릭스는 18위까지 내려갔다. 스테판 커리가 어깨부상을 당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역시 17위에 머물렀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NBA 파워랭킹
순위=팀
1=멤피스 그리즐리스
2=보스턴 셀틱스
3=뉴올리언스 펠리컨스
4=밀워키 벅스
5=덴버 너게츠
6=브루클린 네츠
7=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8=LA 클리퍼스
9=유타 재즈
10=필라델피아 76ers
11=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
12=뉴욕 닉스
13=새크라멘토 킹스
14=피닉스 선즈
15=마이애미 히트
16=인디애나 페이서스
17=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18=댈러스 매버릭스
19=뉴욕 닉스
20=미네소타 팀버울브스
21=애틀랜타 호크스
22=토론토 랩터스
23=시카고 불스
24=LA 레이커스
25=올랜도 매직
26=휴스턴 로케츠
27=오클라호마시티 선더
28=디트로이트 피스톤스
29=워싱턴 위저즈
30=샬럿 호네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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