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하키, 이탈리아에 져 네이션스컵 국제대회 6위

김동찬 2022. 12. 18.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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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하키 대표팀이 국제하키연맹(FIH) 네이션스컵 국제대회에서 6위에 올랐다.

한국은 17일(현지시간) 스페인 발렌시아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이탈리아와 5-6위전에서 1-1로 비긴 뒤 페널티 슛아웃에서 1-2로 패했다.

그러나 페널티 슛아웃에서 이유진(한국체대) 혼자 득점에 성공해 5위 자리를 이탈리아에 내줬다.

8개 나라가 출전한 이번 대회 우승은 인도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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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이탈리아의 5-6위전 경기 모습. [FIH 인터넷 홈페이지 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한국 여자하키 대표팀이 국제하키연맹(FIH) 네이션스컵 국제대회에서 6위에 올랐다.

한국은 17일(현지시간) 스페인 발렌시아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이탈리아와 5-6위전에서 1-1로 비긴 뒤 페널티 슛아웃에서 1-2로 패했다.

3쿼터에 먼저 한 골을 내준 우리나라는 경기 종료 9분을 남기고 조혜진(아산시청)의 득점으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그러나 페널티 슛아웃에서 이유진(한국체대) 혼자 득점에 성공해 5위 자리를 이탈리아에 내줬다.

8개 나라가 출전한 이번 대회 우승은 인도가 차지했다.

< 17일 전적 >

▲ 5-6위전

한국 1(0-0 0-0 0-1 1-0 1-2)1 이탈리아

▲ 결승전

인도 1-0 스페인

▲ 3-4위전

일본 3-2 아일랜드

▲ 7-8위전

칠레 4-1 남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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