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23일 국회서 광역교통 소외지역 대책 모색

김도윤 2022. 12. 18.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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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구리시는 23일 더불어민주당 윤호중(구리) 의원과 함께 국회도서관 지하 1층 소회의실에서 광역교통개선 정책 토론회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1부에서는 유정훈 아주대 교수가 '경기도 신도시 조성 및 인구 유입에 따른 교통 문제 현황'에 대해, 박민규 동양대 교수가 '구리시 도로교통 환경개선을 위한 철도망 확충 전략'에 대해 각각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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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중 의원과 토론회 개최…GTX 갈매역 정차도 논의

(구리=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경기 구리시는 23일 더불어민주당 윤호중(구리) 의원과 함께 국회도서관 지하 1층 소회의실에서 광역교통개선 정책 토론회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1∼2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참석자들은 3기 신도시 관련 광역교통 대책에서 소외된 지역의 교통 문제 해결 방안을 찾을 예정이다.

1부에서는 유정훈 아주대 교수가 '경기도 신도시 조성 및 인구 유입에 따른 교통 문제 현황'에 대해, 박민규 동양대 교수가 '구리시 도로교통 환경개선을 위한 철도망 확충 전략'에 대해 각각 발표한다.

또 김익기 한양대 교수의 사회로 김점산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강갑생 중앙일보 교통 전문기자, 이용주 아주대 박사, 박래혁 경기도 광역교통정책과장 등이 토론에 나선다.

2부에서는 수도권광역급행열차(GTX) B노선 갈매역 정차에 대한 타당성 검토 결과가 발표되며 안재혁 국토교통부 수도권광역급행철도과장, 여호현 구리시 균형개발과장, 고지근 도로교통공단 선임연구원 등이 이에 대한 의견을 나눈다.

구리시청사 전경 [구리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k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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