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시·군 체육회장 선거 5일 앞으로…4년 임기 이끌 수장은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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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18개 시·군 체육회장 선거가 5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앞으로 4년간 시·군 체육회를 이끌어갈 수장에 관심이 모아진다.
18일 강원도체육계에 따르면 18개 시·군 체육회 후보자는 총 41명으로 평균 2.27대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한편 지난 15일 진행된 강원도체육회장 선거에서는 57.6%를 얻은 양희구 강원도체육회장이 재선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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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도 18개 시·군 체육회장 선거가 5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앞으로 4년간 시·군 체육회를 이끌어갈 수장에 관심이 모아진다.
18일 강원도체육계에 따르면 18개 시·군 체육회 후보자는 총 41명으로 평균 2.27대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춘천과 태백은 각각 4명의 후보자가 등록해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어 강릉·속초·횡성·평창은 각각 3명이 출마했다. 원주·삼척·홍천·영월·정선·철원·양구·인제·고성은 2파전으로 치러진다.
단독 출마한 송호관 화천군체육회장, 김윤재 동해시체육회장, 김연식 양양군체육회 부회장은 오는 22일 시군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당선증을 교부받게 된다.
선거는 오는 22일 각 지자체 투표장에서 일제히 진행된다. 지난 13일부터 선거운동을 시작한 후보자들은 오는 21일까지 선거인단에게 한 표를 호소한다.
한편 지난 15일 진행된 강원도체육회장 선거에서는 57.6%를 얻은 양희구 강원도체육회장이 재선에 성공했다.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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