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성 "210mm 신었다"…명품 자랑하다 공개된 충격 발사이즈

정서희 기자 2022. 12. 18.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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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혜성이 명품 쇼핑을 인증하며 210mm 구두를 신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최근 이혜성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해피버스데이 투 미. 나의 첫 명품 구두'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커다란 쇼핑백 꾸러미를 들고 등장한 이혜성은 "나를 위한 선물을 샀다. 나의 첫 M사 제품"이라면서 설레는 표정으로 포장을 풀어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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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유튜브 채널 '혜성책빵' 영상 캡처

[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혜성이 명품 쇼핑을 인증하며 210mm 구두를 신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최근 이혜성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해피버스데이 투 미. 나의 첫 명품 구두'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커다란 쇼핑백 꾸러미를 들고 등장한 이혜성은 "나를 위한 선물을 샀다. 나의 첫 M사 제품"이라면서 설레는 표정으로 포장을 풀어나갔다.

그는 발레리나 슈즈를 연상케 하는 연분홍색 구두를 꺼내며 "처음에는 220mm를 신어봤다. 그런데 사이즈가 크더라. 210mm가 제일 작게 나온 사이즈라고 하는데 전국 매장에 딱 하나 남았다고 하더라. 바로 보유 매장으로 가서 사 왔다"고 밝혔다.

그는 "명품 브랜드라서가 아니라, 이런 디자인에 귀여운 색이면 너무 사고 싶었을 것 같다. 내 취향 저격이었다. 단점은 때가 잘 탈 것 같은 느낌이다. 조심해서 신어야겠다"고 했다.

또 다른 쇼핑백에서는 명품 J사의 구두를 꺼내며 "이 브랜드 구두는 '여자들의 로망'이라는 상징적인 의미가 있는 것 같다. 구두 하면 딱 먼저 떠오른다"고 전했다.

이어 "이런 디자인의 구두가 조금 더 저렴한 버전으로 있으면 충분히 그걸 살 것 같

다. 굳이 내가 비싼 돈 주고 살 필요 없을 것 같은데, 근데 이런 디자인이 없다"면서 "'비싼 구두는 그 값을 해서 오래 신는다'라는 말이 있더라. 오래 신는 거로 따지면 그렇게 큰 차이가 나는 게 아니다"고 했다.

▲ 출처| 유튜브 채널 '혜성책빵' 영상 캡처

이혜성이 구입한 J사의 구두는 크리스탈 장식이 돋보이는 검은색 펌프스 디자인이었다. 그는 "신으면 진짜 예쁘다. 앞에는 뾰족하고 뒤에는 큐빅이 포인트다. 데일리로 신기에는 무리가 좀 있다. 이 구두 또한 지미추라서 산 게 아니라 뾰족한 벨벳 라인과 큐빅 디자인이 예뻐서 샀다"며 "내가 구두에 이렇게 돈을 써본 적이 없었는데 한번 해봤다"며 미소 지었다.

▲ 출처| 유튜브 채널 '혜성책빵' 영상 캡처

이혜성은 언니를 위한 통 큰 선물도 준비했다. 400만 원 상당의 V사 목걸이를 산 것. 그는 "지난해 유튜브 찍고 편집하고 업로드하는 언니를 위해서 M사 패딩을 사줬는데, 벌써 몇 개월이 지났다"며 "사실 언니 월급을 안 준다. 언니가 좋은 일이 생겨서 특별히 큰맘 먹고 나도 안 사는 걸 샀다. 제일 비싼 거로 사줬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혜성은 2016년 KBS 43기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 후 2019년 프리랜서로 전향했다. 현재 tvN '벌거벗은 세계사'에 출연 중이며, 개인 유튜브를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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