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 SK 리온 윌리엄스 통산 4000리바운드 달성···역대 5호

고양/최서진 2022. 12. 18.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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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온 윌리엄스가 통산 4000리바운드를 달성했다.

SK의 2옵션 윌리엄스는 올시즌 평균 9분 21초를 출전해 6.5점 3.1리바운드를 기록했다.

3쿼터 중반 교체 출전한 윌리엄스는 쿼터 종료 53초 전 전성현의 슛이 림을 외면하자 수비 리바운드를 따냈고, 4쿼터 종료 1분 29초 전에는 치열한 몸싸움 끝에 수비 리바운드를 잡아내며 4000리바운드를 완성했다.

윌리엄스도 이날 따낸 리바운드로 4000리바운드를 달성한 역대 5번째 선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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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수원/최서진 기자] 리온 윌리엄스가 통산 4000리바운드를 달성했다.

서울 SK는 지난 17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고양 캐롯과의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3라운드 맞대결에서 84-106으로 패했다.

윌리엄스는 이날 경기 전까지 3998리바운드를 기록 중이었다. SK의 2옵션 윌리엄스는 올시즌 평균 9분 21초를 출전해 6.5점 3.1리바운드를 기록했다. 그의 평균 기록을 봤을 때 출전 시간만 충분하다면 기록 달성은 시간문제였다.

3쿼터 중반 교체 출전한 윌리엄스는 쿼터 종료 53초 전 전성현의 슛이 림을 외면하자 수비 리바운드를 따냈고, 4쿼터 종료 1분 29초 전에는 치열한 몸싸움 끝에 수비 리바운드를 잡아내며 4000리바운드를 완성했다.

윌리엄스는 지난 시즌부터 SK의 2옵션으로 자밀 워니와 함께 활약하고 있다. 그는 2012-2013시즌부터 2015-2016시즌을 제외한 현재까지 KBL에서 뛰었다. 전신 구단을 포함한다면 10개 구단 중 8개를 경험한 KBL 베테랑이다.

한편, KBL에서 4000리바운드를 달성한 선수는 5명뿐이다. 라건아가 5754리바운드로 1위에 올라있으며, 서장훈(5235개), 애런 헤인즈(4442개), 김주성(4425)이 순위표에 올라있다. 윌리엄스도 이날 따낸 리바운드로 4000리바운드를 달성한 역대 5번째 선수가 됐다.

# 사진_점프볼 DB(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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