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WC 이슈] 고심 중인 사우스게이트 감독, 유로 2024까지 연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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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레스 사우스게이트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연임할 것으로 보인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 는 사우스게이트 감독이 오는 유로 2024까지 잉글랜드의 지휘봉을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스카이스포츠>
게리 네빌도 "메이저 대회나 연령별 대표팀 카테고리, 리그 경력 등을 보면 사우스게이트 감독 이상 경험을 쌓은 잉글랜드 지도자는 없다. 지휘관이 아니더라도 FA에 남아주었으면 한다"라며 지지 의사를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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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연임할 것으로 보인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사우스게이트 감독이 오는 유로 2024까지 잉글랜드의 지휘봉을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지난 2016년부터 잉글랜드 사령탑으로 활약하며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4강, 유로 2020 준우승,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8강이라는 성적을 냈다.
잉글랜드의 오랜 숙원인 메이저 대회 우승은 실패했지만 그 이전 세대에서 심각하게 헤매며 좋지 못한 성적을 냈음을 떠올리면, 늘 기본 정도는 확실히 하는 사우스게이트 감독의 지도력은 충분히 높이 평가할 수 있다. 이 때문에 해리 케인 등 몇몇 핵심들도 사우스게이트 감독의 연임을 간절히 바란다는 코멘트를 남기기도 했다.
게리 네빌도 "메이저 대회나 연령별 대표팀 카테고리, 리그 경력 등을 보면 사우스게이트 감독 이상 경험을 쌓은 잉글랜드 지도자는 없다. 지휘관이 아니더라도 FA에 남아주었으면 한다"라며 지지 의사를 보이기도 했다.
한편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대회가 끝난 후 자신의 거취와 관련해 신중히 고심을 거듭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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