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고위 당정협 노동·교육 개혁 추진 논의…예산안 대응 협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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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과 정부, 대통령실은 18일 제6차 고위당정협의회를 열어 노동·교육 개혁 과제 및 예산안 처리 대응 방안 등을 논의한다.
이날 오후 2시 종로구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리는 이번 협의회에서는 노동시장 개혁 추진 계획과 초등학교 늘봄학교(초등 전일제 교육) 추진 및 유아교육·보육 관리체계 통합, 대학 기본역량진단제도 개편 등을 포함한 주요 교육 개혁 관련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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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국민의힘과 정부, 대통령실은 18일 제6차 고위당정협의회를 열어 노동·교육 개혁 과제 및 예산안 처리 대응 방안 등을 논의한다.
이날 오후 2시 종로구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리는 이번 협의회에서는 노동시장 개혁 추진 계획과 초등학교 늘봄학교(초등 전일제 교육) 추진 및 유아교육·보육 관리체계 통합, 대학 기본역량진단제도 개편 등을 포함한 주요 교육 개혁 관련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앞서 지난 15일 제1차 국정과제 점검회의에서 연금·노동·교육 등 새 정부의 3대 개혁과제를 가리켜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개혁은 인기가 없지만, 반드시 해내야 한다”고 의지를 밝혔다.
이번 당정협의회에서는 아직 국회 처리가 이뤄지지 않은 내년도 예산안 및 예산 부수 법안과 관련한 대응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모은다.
이번 협의회에는 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과 주호영 원내대표, 한덕수 국무총리, 추경호 부총리, 김대기 대통령비서실장 등이 참석한다.
yj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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