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17일 2700명 신규 확진…1주일 전보다 8명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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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17일 해외 입국자 2명을 포함해 23개 시·군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700명이 발생했다고 18일 밝혔다.
하루 전(2793명)보다 93명(3.3%), 1주일 전(2708명)에 비해서는 8명(0.3%) 각각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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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스1) 이성덕 기자 = 경북도는 17일 해외 입국자 2명을 포함해 23개 시·군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700명이 발생했다고 18일 밝혔다.
하루 전(2793명)보다 93명(3.3%), 1주일 전(2708명)에 비해서는 8명(0.3%) 각각 줄었다.
지역별로는 포항·구미 488명, 경산 343명, 경주 221명, 김천 189명, 안동 178명, 영천 125명, 칠곡 117명, 상주 86명, 영주 83명, 문경 69명, 의성 64명, 울진 41명, 청도 39명, 예천 34명, 영덕 29명, 군위 24명, 봉화 22명, 성주 21명, 고령 16명, 청송·영양 10명, 울릉 3명으로 집계됐다.
최근 1주일간 경북에서는 1만9337명이 확진돼 하루 평균 2762.4명꼴로 감염됐으며 추가 사망자는 없어 누적 1919명 그대로다.
현재 감염병 전담병원의 병상 가동률은 35.8%를 보이고 있으며, 1만6598명이 재택 치료 중이다.
psydu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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