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나우지뉴 “메시 월드컵 결승전 뛸 것…마음만 먹으면 50살까지 뛸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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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인' 호나우지뉴(42, 브라질)가 '축구황제' 리오넬 메시(35, PSG)의 월드컵 우승을 응원했다.
바르셀로나시절 메시와 환상의 호흡을 이뤘던 호나우지뉴는 친구의 월드컵 우승을 염원했다.
호나우지뉴는 프랑스 '레퀴프'와 인터뷰에서 "메시의 마지막 월드컵이다. 그가 결승전에서 돌아와 우승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안다"며 메시의 햄스트링 부상을 걱정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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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외계인’ 호나우지뉴(42, 브라질)가 ’축구황제’ 리오넬 메시(35, PSG)의 월드컵 우승을 응원했다.
아르헨티나 축구대표팀은 19일(한국시간) 카타르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개최되는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에서 프랑스와 우승을 다툰다. 아르헨티나는 1986년 이후 36년 만에 우승에 도전한다.
바르셀로나시절 메시와 환상의 호흡을 이뤘던 호나우지뉴는 친구의 월드컵 우승을 염원했다. 호나우지뉴는 프랑스 ‘레퀴프’와 인터뷰에서 “메시의 마지막 월드컵이다. 그가 결승전에서 돌아와 우승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안다”며 메시의 햄스트링 부상을 걱정하지 않았다.
호나우지뉴는 “내 생각에 메시는 50살까지 뛸 수 있다. 왜냐하면 메시만의 범접할 수 없는 기량이 있기 때문”이라 덧붙였다.
호나우지뉴는 물론 킬리안 음바페의 기량도 인정한다. 그는 “음바페는 골문 앞에서 스피드, 드리블, 침착성을 모두 갖고 있다. 브라질 사람들도 보고싶어 하는 선수다. 메시와 음바페 모두 차이를 만들 수 있는 선수”라며 선제골을 넣는 팀이 유리할 것으로 내다봤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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