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여행’ 경복궁부터 홍대까지…K문화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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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학생들이 촬영 중단 위기에 빠졌다.
E채널과 MBN이 공동 제작하는 '방과 후 코리아: 수학여행'(연출 전세계, 이하 수학여행)의 2회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는 6인 6색 이탈리아 학생들의 수학여행 2일차 이야기가 담겼다.
지난주 전 세계에서 1000명이 넘는 경쟁자들을 넘고, 최종 선발된 6명의 이탈리아 10대 학생들이 공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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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채널과 MBN이 공동 제작하는 ‘방과 후 코리아: 수학여행’(연출 전세계, 이하 수학여행)의 2회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는 6인 6색 이탈리아 학생들의 수학여행 2일차 이야기가 담겼다.
지난주 전 세계에서 1000명이 넘는 경쟁자들을 넘고, 최종 선발된 6명의 이탈리아 10대 학생들이 공개된 바 있다. 이들은 생애 첫 한국으로 수학여행을 온 순간부터 해맑은 모습을 보여줬으나 수학여행 2일차에는 예상치 못했던 사건들이 이들 앞에 나타났다. 각양각색 한복을 입고 경복궁을 찾은 이들은 장엄한 경복궁의 모습과 수문장 교대의식에 감탄을 연발했다. 그러나 자다의 소지품 수난 시대 역시 끝나지 않아 모두의 마음을 졸이게 했다.
이어 이들은 홍대를 찾아 한국 10대의 대표 놀이 공간인 코인 노래방과 무인 네 컷 사진관 방문, 한국인의 대표 소울 푸드인 삼겹살 먹방 도전까지 나섰다. 하지만 묘한 그린라이트와 기상천외한 삼겹살 먹방으로 MC들을 당황하게 했고, MC들은 결국 촬영을 중단에 이르렀다는 후문이다.
또한 이탈리아 학생들은 한국에 오기 전부터 기대했던 댄스 스튜디오를 찾아 높은 텐션을 보였지만 댄스 수업 중, 교장 선생님의 긴급 호출에 ‘멘붕’에 빠지게 되며 시련을 겪게 된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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