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자율차 시범운행지구 운영 차별성 돋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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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 운영평가에서 국토교통부로부터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자율차 시범운행지구는 자율주행 서비스 실증을 지원하는 제도다.
염방열 시 인공지능산업국장은 "이번 시범운행지구 평가결과를 면밀히 분석해 서비스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실증을 통해 지역에서 자율주행차 상용화가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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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광주시가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 운영평가에서 국토교통부로부터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자율차 시범운행지구는 자율주행 서비스 실증을 지원하는 제도다. 올해는 제도 도입 후 첫 번째 평가로 전국 16개 지구 중 지난해 상반기까지 지정된 7개 지구를 대상으로 했다.
광주시는 특장차를 이용한 차별성, 타 지역에서는 부족한 실증데이터 수집, 안전관리 프로세스 구축, 통신 인프라 실험검증 노력 등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광주시는 평동산단·수완지구 일원에서 무인저속특장차 자율주행 실증을 추진했다.
올해 6월에는 빛그린산단, 첨단2지구, 평동역~어등대로~영광로(14.2㎞) 구간을 추가로 지정받았다.
추가 지정 지구에서는 2024년까지 '무인 자율주행 기술의 언택트 서비스 실용화 기술개발과 기술 실증 사업'을 통한 다양한 자율주행 서비스 실증을 진행한다.
염방열 시 인공지능산업국장은 "이번 시범운행지구 평가결과를 면밀히 분석해 서비스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실증을 통해 지역에서 자율주행차 상용화가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ofatej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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