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임시보호자들 다 모아 밥 사주고 싶어, 너무 고마워” (체크인)[결정적장면]

유경상 2022. 12. 18.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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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가 유기견 임시보호자들에게 애정을 드러냈다.

12월 17일 방송된 tvN '캐나다 체크인'에서는 이효리가 캐나다에 입양 보낸 개들을 만나러 가며 이동 봉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효리는 캐나다로 입양 보낸 개들을 만나러 가며 이동봉사를 했다.

이효리를 통해 개를 해외입양 보내게 된 임시보호자들은 눈물을 흘리며 개가 잘 살기를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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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가 유기견 임시보호자들에게 애정을 드러냈다.

12월 17일 방송된 tvN ‘캐나다 체크인’에서는 이효리가 캐나다에 입양 보낸 개들을 만나러 가며 이동 봉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효리는 캐나다로 입양 보낸 개들을 만나러 가며 이동봉사를 했다. 해외로 입양 가는 개들을 여행자들이 데리고 이동하는 것이 이동 봉사. 이동 봉사할 경우 개들을 이동시키는 비용이 몇 백만 원에서 몇 십만 원으로 줄어든다고. 이효리를 통해 개를 해외입양 보내게 된 임시보호자들은 눈물을 흘리며 개가 잘 살기를 바랐다.

이상순은 “임시보호자 구하기 힘들다. 얼마나 입양하고 싶겠냐. 환경이 안 되니까”라며 그들의 마음을 이해했고, 이효리는 “환경이 안 되는 사람도 많고 또 다른 아이를 임시 보호해 살리기 위해서 그런 경우도 많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효리는 “임시 보호자가 정말 중요하다. 길에서 구조되거나 보호소에서 구조되면 사회성도 없고 마음이 불안한 상태에서 바로 입양을 가면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른다. 그 사이 몇 달 동안 길게는 1년. 임시보호하면서 애를 편안하게 해준 다음에 가면 훨씬 안정적으로 잘 산다. 임보자들 다 모아서 밥 사주고 싶다. 너무 고맙고 짠하고”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사진=tvN ‘캐나다 체크인’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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