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좋아해” 김승수♥김소은 포옹, 구남친 양대혁 방해시작? (삼남매가)[어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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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수와 김소은이 포옹으로 마음을 확인한 가운데 양대혁이 두 사람의 관계를 알았다.
12월 17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 25회(극본 김인영/연출 박만영)에서 신무영(김승수 분)은 김소림(김소은 분)에게 포옹으로 마음을 드러냈다.
김소림의 구남친이자 신무영의 딸 신지혜(김지안 분)와 연애중인 조남수가 그 포옹을 목격 "말도 안 돼"라며 경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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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수와 김소은이 포옹으로 마음을 확인한 가운데 양대혁이 두 사람의 관계를 알았다.
12월 17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 25회(극본 김인영/연출 박만영)에서 신무영(김승수 분)은 김소림(김소은 분)에게 포옹으로 마음을 드러냈다.
김소림은 언니 김태주(이하나 분)를 만나러 병원에 갔다가 동생 김건우(이유진 분)를 찾아온 신무영을 보고 도망치듯 자리를 피했다. 신무영은 그 모습을 보고 김소림이 자신을 창피해한다고 오해했다. 김건우는 신무영의 진료를 보고 누나 김소림보다 11살이나 많다며 걱정했다. 김태주와 김건우는 신무영이 이혼남일까봐 우려했고 김소림은 신무영의 이혼과 딸을 숨겼다.
이어 김소림은 신무영을 만나 “아까 죄송했다. 언니가 무영님을 궁금해 했다. 제가 좋아하는 사람 있다고 해서. 언니가 무영님 귀찮게 할까봐”라며 해명했다. 또 김소림은 신무영이 선물한 크리스마스트리를 가리키며 “이거 저한테 쓴 러브레터예요?”라고 물으며 마음을 확인하려 했다. 신무영은 “크리스마스 카드라고 할 수 있다”고 답했다.
김소림이 “상상력이 없으시네. 이 수많이 하트. 말로 하기 쑥스러워 트리로 편지 쓴 거잖아요”라며 표현을 바라자 신무영은 “이 수많은 하트는 제가 직접 고르고 제가 단 거다. 러브레터 맞다”고 인정했다. 이에 김소림이 “이제부터 10초, 아니 오늘은 30초”라며 더 뻔뻔해지길 바라자 신무영은 “벌써 3분 이상 뻔뻔해졌다. 너무 미안해서 못 하겠다”며 당황했다.
그런 신무영에게 김소림은 “용기를 내봐요. 나보다 나이 많은 거랑 딸 있는 게 미안해요? 나보다 먼저 태어난 거랑 나 만나기 전에 결혼하고 이혼한 것 용서해줄게요”라고 말했다. 신무영은 “하루에 딱 10초씩만 뻔뻔할게요. 아직 30초는 좀 어려워요”라며 “정말 많이 좋아합니다. 많이 보고 싶고요”라는 고백과 함께 포옹했다.
김소림의 구남친이자 신무영의 딸 신지혜(김지안 분)와 연애중인 조남수가 그 포옹을 목격 “말도 안 돼”라며 경악했다. 조남수는 안 그래도 신무영이 김소림 집 앞에서 군고구마를 자주 사는 게 마음에 걸려 아예 군고구마 노점상을 신고해버린 상황. 김소림과 결혼까지 약속했다가 대표딸 신지혜와 양다리를 걸친 조남수가 구여친이 예비장모가 될 상황에 만행을 예고했다.
이어진 예고편에서는 조남수가 “김소림 이제 그만 꺼져주면 좋겠다”고 말하는 데 더해 신지혜에게 “대표님 지혜씨 어머니와 재결합 추진하는 게 어떠냐”고 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신지혜도 “진짜 믿어지지 않는다. 김소림씨가 굳이 왜?”라며 경악하는 모습으로 부친 신무영과 김소림의 관계를 알게 될 것인지 관심을 모았다. (사진=KBS 2TV ‘삼남매가 용감하게’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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