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혼2’ 고윤정 음양옥 기억 찾기 시작, 이재욱 알아보나 [어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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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윤정이 기억을 찾기 시작하며 이재욱과 서로를 알아볼 수 있을 것인지 관심을 모았다.
12월 17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환혼2 빛과 그림자' 3회(극본 홍정은 홍미란/연출 박준화)에서 진부연(고윤정 분)은 낙수의 음양옥으로 장욱(이재욱 분)을 불렀다.
그 사이 진부연은 장욱의 칼을 만지고 옛 기억이 번뜩 돌아왔고, 장욱을 찾으러 장욱이 환혼인들을 죽이며 만든 무덤에 갔다가 낙수의 음양옥까지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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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윤정이 기억을 찾기 시작하며 이재욱과 서로를 알아볼 수 있을 것인지 관심을 모았다.
12월 17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환혼2 빛과 그림자’ 3회(극본 홍정은 홍미란/연출 박준화)에서 진부연(고윤정 분)은 낙수의 음양옥으로 장욱(이재욱 분)을 불렀다.
진부연은 죽음의 문턱에서 살아 돌아오며 진부연의 육체에 낙수의 혼이 깃들어 낙수의 얼굴로 바뀌었다. 진부연은 과거사를 전혀 기억하지 못했고 진부연이 낙수란 사실은 모친 진호경(박은혜 분)과 이선생(임철수 분)만 알았다.
장욱은 죽은 낙수를 그리워하며 얼음돌을 빼내 자신도 죽기를 원했다. 장욱은 우연히 만난 진부연의 신력을 이용해 얼음돌을 빼낼 작정으로 만장회에서 혼인을 발표했고, 진부연은 모친 진호경의 반대와 만장회 사람들의 방해를 임신 거짓말로 물리쳤다. 장욱은 진부연의 기억과 함께 신력이 돌아오면 그 신력으로 얼음돌을 빼낼 계획.
장욱은 진부연을 집에 데려와 김도주(오나라 분)에게 “말도 없이 장가가서 미안하다”고 사과했고, 김도주는 “그 칼 맞은 자리에 품고 있던 붉은 새알도 없애라. 죽은 아이와 나눈 음양옥을 왜 품고 있냐. 음양옥은 서로 나눈 자를 부른다고 한다. 죽은 그 아이가 도련님을 데려갈까 너무 무섭다”고 말했다.
장욱은 “걱정마라. 걔는 한 번도 이걸로 날 부른 적이 없어”라며 “내가 이걸 가지고 있는 건 걔가 죽었다는 걸 확인하고 싶어서다. 아무리 불러도 오지 않는다는 걸 계속 내 눈으로 봐야 믿어진다. 난 그 죽음을 직접 보지 못했으니까”라며 낙수를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그 사이 진부연은 장욱의 칼을 만지고 옛 기억이 번뜩 돌아왔고, 장욱을 찾으러 장욱이 환혼인들을 죽이며 만든 무덤에 갔다가 낙수의 음양옥까지 찾았다. 진부연이 음양옥을 가진 모습을 본 허윤옥(홍서희 분)은 “그 옥의 주인이 장욱 도련님 가슴에 칼을 박은 낙수”라고 알렸다.
허윤옥은 “한 번 그 옥에 기운을 넣어 불러보세요. 그럼 알게 될 겁니다. 당신이 도련님의 신부라는 걸 왜 아무도 믿지 않았는지”라고 도발했고, 진부연은 그 말대로 낙수의 무덤으로 가서 장욱을 불렀다. 장욱은 낙수를 기대하며 달려갔다가 진부연을 보고 실망했다.
진부연은 “너를 부른 건 나인데 네가 찾아온 건 내가 아니지?”라고 말했고, 장욱은 “그래, 난 미쳐서 달려왔는데 너 이거 어떻게 수습할 거야”라며 분노했다. 이에 진부연은 “네가 반가워할 말을 던지면 수습이 될까? 기억이 하나 또 떠올랐어. 우리는 아주 오래 전부터 서로를 좋아했다”고 말하며 기억을 얼마나 찾은 것인지, 장욱과 진부연이 서로를 알아볼 날에 기대감을 더했다. (사진=tvN ‘환혼2’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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