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김지민 콩트에 불쾌 "착한 눈+입꼬리 올려"[2022 SBS 연예대상]

김노을 기자 2022. 12. 18. 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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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커플 김준호, 김지민이 콩트로 웃음을 안겼다.

두 사람은 다정하게 웃으며 시상석에 자리했고, 이 과정에서 김지민의 연인 김준호가 불쾌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양세형이 "이 자리가 불쾌하다. (김준호가) 콩트를 진짜로 받아들이고 있다"고 불안감을 토로하자 김지민은 김준호를 향해 "착한 눈. 입꼬리 올려"라고 지시했다.

그러자 김준호는 김지민이 시키는 대로 어색하게 미소를 지어 폭소를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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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노을 기자]
/사진=SBS 방송화면
코미디언 커플 김준호, 김지민이 콩트로 웃음을 안겼다.

지난 1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탁재훈, 장도연, 이현이의 진행으로 '2022 SBS 연예대상'이 개최됐다.

이날 김지민은 동료 코미디언 양세형과 '올해의 팀워크상' 시상자로 나섰다. 두 사람은 다정하게 웃으며 시상석에 자리했고, 이 과정에서 김지민의 연인 김준호가 불쾌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방송화면
이에 양세형이 "이 자리가 불쾌하다. (김준호가) 콩트를 진짜로 받아들이고 있다"고 불안감을 토로하자 김지민은 김준호를 향해 "착한 눈. 입꼬리 올려"라고 지시했다.

그러자 김준호는 김지민이 시키는 대로 어색하게 미소를 지어 폭소를 유발했다.

이를 본 양세형은 "반려견이냐"고 너스레를 떨었고, 김지민은 "제가 반려견 세 마를 키우고 있다"고 받아쳐 또 한번 웃음을 안겼다.

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

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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