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8일) 고위당정협의회…노동·교육 개혁·예산안 대응 논의

김범주 2022. 12. 18. 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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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과 정부, 국민의힘은 오늘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삼청동 총리 공관에서 고위 당정 협의회를 열고 노동·교육 개혁 방안과 내년도 예산안 대응 방안을 논의합니다.

이 자리에선 노동정책 전문가 기구인 '미래노동시장연구회'가 제안한 근로시간 제도와 임금체계 개편안 등이 주요 노동시장 개혁 방안으로 논의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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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과 정부, 국민의힘은 오늘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삼청동 총리 공관에서 고위 당정 협의회를 열고 노동·교육 개혁 방안과 내년도 예산안 대응 방안을 논의합니다.

이 자리에선 노동정책 전문가 기구인 '미래노동시장연구회'가 제안한 근로시간 제도와 임금체계 개편안 등이 주요 노동시장 개혁 방안으로 논의될 예정입니다.

미래노동시장연구회는 지난 12일 연장 근로시간 관리 단위를 현행 '주'에서 최대 '연'으로 개편하고, 호봉제로 대표되는 연공형 임금체계를 직무·성과 중심의 임금체계로 바꿀 것을 제안하는 권고문을 공개한 바 있습니다.

또 지난 15일 '제1차 국정과제 점검회의'에서 이주호 사회부총리가 교육 개혁 방안으로 밝힌 유아교육·보육 통합 추진, 초등 늘봄학교(전일제교육) 추진 등도 논의될 예정입니다.

대통령실에선 김대기 비서실장과 국정기획수석, 경제수석, 사회수석 등이 참석하고 정부에선 한덕수 국무총리와 경제부총리, 사회부총리 등이, 국민의힘에서는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과 주호영 원내대표, 성일종 정책위의장 등이 참석합니다.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김범주 기자 (categor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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