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혜, 해발 3720m에서 누룽지 백숙 만들었다(킬리만자로)[결정적장면]

이슬기 2022. 12. 18. 05: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킬리만자로' 윤은혜가 멤버들을 위해 요리 실력을 자랑했다.

12월 17일 방송된 tvN '인생에 한 번쯤 킬리만자로!'(이하 '킬리만자로')에서는 해발 3720m 호롬보 산장에서 다음 여정을 준비하는 멤버들이 그려졌다.

제작진이 "킬리만자로에서 닭백숙을 만드는 건 아마 최초다"라고 말하자 윤은혜는 "그걸 노린 거다. 최초가 아니었으면 안 햇을 것"이라고 웃었다.

지브라 록에서 돌아온 멤버들은 윤은혜의 백숙을 보고 감탄을 쏟아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이슬기 기자]

'킬리만자로' 윤은혜가 멤버들을 위해 요리 실력을 자랑했다.

12월 17일 방송된 tvN ‘인생에 한 번쯤 킬리만자로!’(이하 ‘킬리만자로’)에서는 해발 3720m 호롬보 산장에서 다음 여정을 준비하는 멤버들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본격적인 킬리만자로 정상 행을 앞두고, 해발 4100m 지브라 록에 오르기로 했다. 고산병 대비 훈련에 나선 것.

몸이 좋지 않은 윤은혜는 산장에 남아 식사를 준비했다. 산장의 요리 공간을 찾은 그는 직접 챙겨온 재료를 바탕으로 누룽지 백숙을 만들기 시작했다.

제작진이 "킬리만자로에서 닭백숙을 만드는 건 아마 최초다"라고 말하자 윤은혜는 "그걸 노린 거다. 최초가 아니었으면 안 햇을 것"이라고 웃었다.

이어 윤은혜는 "산을 처음 타고 나서 먹은 음식이 백숙이었다. 정말 맛있었다. 저에게는 산하면 생각나는 요리다"라고 설명했다.

지브라 록에서 돌아온 멤버들은 윤은혜의 백숙을 보고 감탄을 쏟아냈다. 푹 고아 부서질 정도로 부드러운 살이 시선을 끌었다. 유이와 효정은 등산의 고통을 잊은 듯 "완벽해"라고 연호하면서 음식을 즐겼다. 유이는 "삼계탕 집 진짜 안 차릴 거냐"고 제안하기도 했다.

한편 ‘인생에 한 번쯤 킬리만자로!’는 산에 진심인 청춘스타들의 로망 도전기를 그린 프로그램이다.

(사진=tvN ‘인생에 한 번쯤 킬리만자로!’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