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픔의 은메달'에서 '기쁨의 동메달'로... 크로아티아 3위 만끽 순간[월드컵 지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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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아쉬움의 은메달을 목에 걸었던 크로아티아가 이번엔 마지막 경기를 승리하고 미소와 함께 동메달을 차지했다.
크로아티아는 18일(이하 한국시각) 0시 카타르 도하의 칼리파 국제경기장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3·4위전 모로코와의 경기에서 2-1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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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4년 전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아쉬움의 은메달을 목에 걸었던 크로아티아가 이번엔 마지막 경기를 승리하고 미소와 함께 동메달을 차지했다.
크로아티아는 18일(이하 한국시각) 0시 카타르 도하의 칼리파 국제경기장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3·4위전 모로코와의 경기에서 2-1 승리를 거뒀다. 크로아티아가 3위, 모로코가 4위로 대회를 마쳤다.
크로아티아와 모로코는 각각 전반 7분 요슈코 그바르디올, 전반 9분 아슈라프 다리가 세트피스에서 득점을 터뜨리며 묵직한 한방을 주고받았다. 3·4위전다운 팽팽한 흐름이었다.
이후 전반 42분 K리그 출신 미슬라프 오르시치가 오른발 감아차기 득점을 터뜨려 크로아티아가 다시 앞서나갔고 결국 2-1 승리를 지켜내며 3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크로아티아는 4년 전 2018 러시아 월드컵 결승전에서 프랑스에 2-4로 패해 아쉬움의 은메달을 차지했다. 이번엔 그보다 한 단계 낮은 동메달이지만 마지막 경기에서 지고 받은 은메달보다 승리 후 받은 동메달이 선수들에게 미소를 가져다주기에는 더욱 안성맞춤이었다.
3위 확정 후 동메달을 받고 경기장에 마련된 단상 위에 자리한 크로아티아 선수들은 가족, 코칭스태프와 기쁨의 세리머니를 펼쳤다.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holywater@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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