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대상' 최우수상 김준호, "곧 메리 크리스마스…난 지민이 때문에 매일 크리스마스"

김효정 2022. 12. 18. 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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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가 김지민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17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밤 8시 35분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된 '2022 SBS 연예대상'에서는 김준호가 SBS 아들 딸 상에 이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날 김준호는 토크 리얼리티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김준호는 "SBS 아들 상으로 끝날 줄 알았는데 너무 감사하다"라고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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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김준호가 김지민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17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밤 8시 35분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된 '2022 SBS 연예대상'에서는 김준호가 SBS 아들 딸 상에 이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날 김준호는 토크 리얼리티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김준호는 "SBS 아들 상으로 끝날 줄 알았는데 너무 감사하다"라고 마음을 전했다.

이어 김준호는 "올해 미우새를 할 때 엄마한테 전화해서 사랑해 한 마디를 하는 미션이 있었다. 그런데 난 도저히 입이 안 떨어지더라. 동생은 참 잘하는데 난 그게 쉽지가 않았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그런데 미우새에서 미션을 한 이후 거의 매달 엄마한테 사랑한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다들 오늘 엄마한테 사랑한다고 하면 좋겠다"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그리고 김준호는 소속사, 동료, 제작진에 고마움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김준호는 "깜빡하고 안 할 뻔했다"라며 "곧 있으면 메리 크리스마스인데 저는 지민이 때문에 매일 크리스마스다"라고 연인 김지민에게도 메시지를 전해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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