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이국주, 제이쓴 식탁 사용 망설이는 홍현희에 "그런 대우 받고 사냐"[★밤TView]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참시' 이국주가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1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이국주가 자신의 매니저와 함께 홍현희 집에 방문해 출산 기념 수육 요리를 대접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국주는 식탁 위에 버너를 올려 홍현희를 위해 준비해 온 수육을 끓이려고 하자 홍현희는 "잠깐만. 이거 식탁 위에서 끓여도 돼? 이거 식탁 이쓴 씨꺼라서"라며 사용에 주저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참시' 이국주가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1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이국주가 자신의 매니저와 함께 홍현희 집에 방문해 출산 기념 수육 요리를 대접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홍현희는 "육아에서 벗어나 조용한 집이 오랜만"이라며 "오늘 늦게까지 놀다가라. 아니 이렇게 반가울 수가 있나"라며 들떠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국주는 식탁 위에 버너를 올려 홍현희를 위해 준비해 온 수육을 끓이려고 하자 홍현희는 "잠깐만. 이거 식탁 위에서 끓여도 돼? 이거 식탁 이쓴 씨꺼라서"라며 사용에 주저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이국주는 "언니 그런 대우 받고 살아? 언니 식탁도 못써?"라며 친구로서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홍현희는 "난 옛날 집처럼 바닥이 편하고 이쓴씨는 식탁에서 양식이 편하다. 나랑 스타일이 다르다"라며 급하게 변명했다. 이를 본 양세형은 "부부면 둘이 합친 건데 재산은 따로따로 쓰냐"라 했고, "소파는 누구꺼냐"는 이영자의 물음에 홍현희는 "소파는 제꺼다. 제가 샀다"라고 했지만 "식탁은?"이란 질문에는 "제이쓴씨꺼다"라고 답해 모두를 폭소케했다.
결국 이국주가 "욕 먹을 것 같으면 버너 내리겠다"라고 했지만 홍현희는 "괜찮다. 오늘 나의 자유부인 날이다"라 했고, 이에 이국주는 "억압을 많이 받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국주는 갖고온 선물을 홍현희에게 전했다. 평소 날 것을 좋아하지만 임신 기간동안 마음껏 먹지 못한 홍현희를 위해 개불, 굴, 오징어회 그리고 대방어까지 선물했다. 홍현희는 자신의 취향을 생각해 선물을 골라와준 이국주에 감동 받은 못습을 보였다.
이어 이국주는 홍현희와 제이쓴의 아들 똥별이를 위한 아이언맨 모양의 장난감과 금 팔찌를 선물로 전했다. "엄마가 30년째 다니는 금은방에서 사서 의심안해도 되는 금이다. 언니 아니다. 똥별이거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홍현희는 감동 받은 모습을 보이면서도 "보증서 여깄잖아. 요즘 이게 중요하더라고. 아기 팔찌 24K"라고 보증서 내용을 꼼꼼히 확인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요즘엔 확인을 해봐야한다"라며 팔찌를 이로 깨물어 보는 이들로 하여금 웃음을 자아냈다. 이국주는 "언니가 맨날 생일챙겨주고 그래서 올 때 먼저 금 한 번 해주고 싶었다"라고 했고 홍현희는 "고맙다, 사진찍어서 보내겠다"라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정은채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정은채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헌팅포차, 꽁초남, 전라 노출"..최현욱, 어쩌다 [★FOCUS] - 스타뉴스
- 방탄소년단 지민, 스타랭킹 남자아이돌 159주째 1위 '무한 질주' - 스타뉴스
- '역시 월와핸' 방탄소년단 진 스타랭킹 남자아이돌 3위 '수성' - 스타뉴스
- 최현욱, 왜 이러나? 하다 하다 '셀프 전라 노출' [스타이슈] - 스타뉴스
- '트롯 여제' 입증..송가인, 170주 연속 스타랭킹 女트롯 1위 - 스타뉴스
- "긴 여행 평온하길" 故 송재림, 오늘(14일) 발인..가족 슬픔 속 영면 [종합] - 스타뉴스
- 선고 직후 한숨..김호중, 음주 뺑소니 '실형 불복' 석방 노리나[종합] - 스타뉴스
- 최현욱 '셀프 전라 노출' 해프닝..소속사 "별도 입장 없다" [공식] - 스타뉴스
- 서윤아 "故송재림 마지막 배웅, 두렵고 떨렸다..여행 평안하길" - 스타뉴스
- 김호중, '음주 뺑소니' 2년 6개월 실형 불복 '즉각 항소' -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