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이국주, 제이쓴 식탁 사용 망설이는 홍현희에 "그런 대우 받고 사냐"[★밤TView]

정은채 인턴기자 2022. 12. 18.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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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이국주가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1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이국주가 자신의 매니저와 함께 홍현희 집에 방문해 출산 기념 수육 요리를 대접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국주는 식탁 위에 버너를 올려 홍현희를 위해 준비해 온 수육을 끓이려고 하자 홍현희는 "잠깐만. 이거 식탁 위에서 끓여도 돼? 이거 식탁 이쓴 씨꺼라서"라며 사용에 주저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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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정은채 인턴기자]
/사진='전지적참견시점' 방송화면 캡쳐

'전참시' 이국주가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1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이국주가 자신의 매니저와 함께 홍현희 집에 방문해 출산 기념 수육 요리를 대접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홍현희는 "육아에서 벗어나 조용한 집이 오랜만"이라며 "오늘 늦게까지 놀다가라. 아니 이렇게 반가울 수가 있나"라며 들떠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국주는 식탁 위에 버너를 올려 홍현희를 위해 준비해 온 수육을 끓이려고 하자 홍현희는 "잠깐만. 이거 식탁 위에서 끓여도 돼? 이거 식탁 이쓴 씨꺼라서"라며 사용에 주저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이국주는 "언니 그런 대우 받고 살아? 언니 식탁도 못써?"라며 친구로서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홍현희는 "난 옛날 집처럼 바닥이 편하고 이쓴씨는 식탁에서 양식이 편하다. 나랑 스타일이 다르다"라며 급하게 변명했다. 이를 본 양세형은 "부부면 둘이 합친 건데 재산은 따로따로 쓰냐"라 했고, "소파는 누구꺼냐"는 이영자의 물음에 홍현희는 "소파는 제꺼다. 제가 샀다"라고 했지만 "식탁은?"이란 질문에는 "제이쓴씨꺼다"라고 답해 모두를 폭소케했다.

결국 이국주가 "욕 먹을 것 같으면 버너 내리겠다"라고 했지만 홍현희는 "괜찮다. 오늘 나의 자유부인 날이다"라 했고, 이에 이국주는 "억압을 많이 받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국주는 갖고온 선물을 홍현희에게 전했다. 평소 날 것을 좋아하지만 임신 기간동안 마음껏 먹지 못한 홍현희를 위해 개불, 굴, 오징어회 그리고 대방어까지 선물했다. 홍현희는 자신의 취향을 생각해 선물을 골라와준 이국주에 감동 받은 못습을 보였다.

이어 이국주는 홍현희와 제이쓴의 아들 똥별이를 위한 아이언맨 모양의 장난감과 금 팔찌를 선물로 전했다. "엄마가 30년째 다니는 금은방에서 사서 의심안해도 되는 금이다. 언니 아니다. 똥별이거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홍현희는 감동 받은 모습을 보이면서도 "보증서 여깄잖아. 요즘 이게 중요하더라고. 아기 팔찌 24K"라고 보증서 내용을 꼼꼼히 확인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요즘엔 확인을 해봐야한다"라며 팔찌를 이로 깨물어 보는 이들로 하여금 웃음을 자아냈다. 이국주는 "언니가 맨날 생일챙겨주고 그래서 올 때 먼저 금 한 번 해주고 싶었다"라고 했고 홍현희는 "고맙다, 사진찍어서 보내겠다"라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정은채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정은채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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