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기리보이 "김영대, 세팅 없어도 잘생겼다"···배우 홍시영으로 데뷔

오세진 2022. 12. 17.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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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참견 시점' 가수 기리보이가 배우로 데뷔를 했다.

17일 방영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지난 1월 연기 연습을 하던 모습을 보여주었던 기리보이가 '배우 홍시영'으로 데뷔를 했다.

기리보이의 매니저는 "저희 회사는 가수만 있다. 매니지먼트 사 이름에도 '음악'이 들어간다"라면서 매일 새롭게 배우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배우로 데뷔를 하는 만큼 자기 관리 중인 기리보이는 최근 경락이며 마사지 등을 받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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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오세진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 가수 기리보이가 배우로 데뷔를 했다.

17일 방영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지난 1월 연기 연습을 하던 모습을 보여주었던 기리보이가 '배우 홍시영'으로 데뷔를 했다. 바로 MBC 사극 '금혼령'에서 웹툰 작가 역할을 맡았던 것.

기리보이의 매니저는 "저희 회사는 가수만 있다. 매니지먼트 사 이름에도 '음악'이 들어간다"라면서 매일 새롭게 배우고 있다고 밝혔다. 심지어 첫 데뷔 작품은 사극으로, 기리보이는 단단히 긴장한 내색이 역력했다. 또한 배우로 데뷔를 하는 만큼 자기 관리 중인 기리보이는 최근 경락이며 마사지 등을 받고 있다고.

문득 기리보이는 '금혼령'의 주연인 김영대의 외모를 떠올리며 “너 영대만큼 잘생긴 사람 봤어? 승마할 때 진짜 잘생겼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매니저는 "네. 정말 잘생기셨더라"라고 말했다. 그러자 기리보이는 “승마 연습은 심지어 세팅도 안 하지 않았냐. 진짜로 너무 잘생겼다”라면서 거듭 김영대의 얼굴을 칭찬했다.

이를 화답하듯 기리보이의 촬영 장면에 등장한 김영대는 "나는 촬영 다 끝났다. 이제 갈 거다"라면서 기리보이의 분장을 보고 "잘 어울린다"라며 칭찬을 하는 등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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