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연예대상 대신 김종국과 커플상 '대이변'..탁재훈x지석진 함박웃음 [2022 SBS 연예대상]

박소영 2022. 12. 17. 23: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재석이 SBS 연예대상 대시 올해의 커플상을 받았다.

17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2022 SBS 연예대상에서 '런닝맨' 원년 멤버로 12년간 사랑 받고 있는 유재석과 김종국이 올해의 커플상을 거머쥐었다.

유재석은 "제가 연예대상에서 수많은 상을 받았지만 커플상은 처음이다. 어느 상보다 뜻깊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의 대상 후보는 신동엽, 유재석, 지석진, 김종국, 탁재훈, 이상민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박소영 기자] 유재석이 SBS 연예대상 대시 올해의 커플상을 받았다.

17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2022 SBS 연예대상에서 ‘런닝맨’ 원년 멤버로 12년간 사랑 받고 있는 유재석과 김종국이 올해의 커플상을 거머쥐었다.

유재석은 “제가 연예대상에서 수많은 상을 받았지만 커플상은 처음이다. 어느 상보다 뜻깊다”고 소감을 말했다. 하지만 유재석과 김종국은 대상 후보자들. 이에 유재석은 “우리 상 받는 걸 보면서 탁재훈, 지석진 너무 좋아하고 있다”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종국은 “유재석은 행동 하나하나 미워할 수 없다. 누가 시켜서 그런 게 아니라 우리 둘 케미가 사는 것”이라고 자화자찬했다. 유재석은 “1월 1일부터는 오후 6시 20분에 ‘런닝맨’이 찾아간다. 뒤 시간대로 옮겨서 그곳을 격전지로 만들겠다. ‘런닝맨’ 제작진 여러분 너무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의 대상 후보는 신동엽, 유재석, 지석진, 김종국, 탁재훈, 이상민이다.

/comet568@osen.co.kr

[사진] 2022 SBS 연예대상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