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김종국과 커플상에 “수많은 상 받았지만 커플상 처음”[2022 SBS 연예대상]

이민지 2022. 12. 17.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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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김종국이 베스트 커플에 등극했다.

12월 17일 방송된 '2022 SBS 연예대상'에서 '런닝맨' 유재석 김종국이 올해의 커플상을 수상했다.

수상을 위해 무대에 오른 김종국은 유재석을 번쩍 안아들며 기쁨을 표했다.

유재석은 "내가 연예대상에서 수많은 상을 받았지만 커플상은 처음이다. 오늘 이 상이 어떤 상보다 뜻깊고 의미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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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유재석, 김종국이 베스트 커플에 등극했다.

12월 17일 방송된 '2022 SBS 연예대상'에서 '런닝맨' 유재석 김종국이 올해의 커플상을 수상했다.

수상을 위해 무대에 오른 김종국은 유재석을 번쩍 안아들며 기쁨을 표했다.

유재석은 "내가 연예대상에서 수많은 상을 받았지만 커플상은 처음이다. 오늘 이 상이 어떤 상보다 뜻깊고 의미있다"라고 말했다.

김종국은 "유재석은 행동 하나하나 미워할 수 없다. 그래서 우리 케미가 살아나는거다"라고 유재석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유재석은 이어 '런닝맨'이 1월 1일부터 오후 6시 20분에 옮겨간다며 "우리가 그 시간을 격전지로 만들어보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사진='2022 SBS 연예대상' 캡처)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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