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공주시 천안논산고속도로서 사고…4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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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7일) 밤 9시 20분쯤, 충남 공주시 이인면 천안논산고속도로 논산 방향 탄천휴게소 근처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해 4명이 다쳤습니다.
이번 사고는 기능 고장으로 갓길에 서 있던 25톤 화물차를, 바깥 차선을 달리던 트레일러가 추돌하면서 시작됐습니다.
이 사고로 40대 버스 기사가 중상을, 50대 트레일러 기사와 버스 승객 2명 등 3명이 경상을 입고 근처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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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7일) 밤 9시 20분쯤, 충남 공주시 이인면 천안논산고속도로 논산 방향 탄천휴게소 근처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해 4명이 다쳤습니다.
이번 사고는 기능 고장으로 갓길에 서 있던 25톤 화물차를, 바깥 차선을 달리던 트레일러가 추돌하면서 시작됐습니다.
추돌 직후 트레일러에 실려 있던 소형 컨테이너 4개가 도로에 떨어졌는데, 마침 1차선을 달리던 고속버스 한 대가 일부 컨테이너에 부딪혔습니다.
이 사고로 40대 버스 기사가 중상을, 50대 트레일러 기사와 버스 승객 2명 등 3명이 경상을 입고 근처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당시 버스 안에는 기사를 포함해 모두 23명이 타고 있었습니다.
현재 1개 차선에서만 제한적으로 통행이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경찰은 "약 2km 구간에서 정체가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사고 처리를 마무리하는 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김상민 기자ms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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