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 “김구라 버럭 화내고 대상후보 빠져, 부럽다” [2022 SBS 연예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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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이 김구라를 부러워했다.
신동엽은 "내가 대상 받을 자격이 있는 상태에서는 안 그런데 대상 후보로 올랐다는게 쑥스러울 땐 계속 회식 생각을 한다. 장소도 벌써 잡았다. 팬데믹 때 몇년간 못했는데 오랜만에 하는거라 한껏 기대하고 있다. 회식주의자로서 매번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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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신동엽이 김구라를 부러워했다.
12월 17일 방송된 '2022 SBS 연예대상'에서 신동엽이 대상 후보에 오른 소감을 밝혔다.
신동엽은 "내가 대상 받을 자격이 있는 상태에서는 안 그런데 대상 후보로 올랐다는게 쑥스러울 땐 계속 회식 생각을 한다. 장소도 벌써 잡았다. 팬데믹 때 몇년간 못했는데 오랜만에 하는거라 한껏 기대하고 있다. 회식주의자로서 매번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따라 김구라가 부럽다. 김구라가 버럭 화냈더니 대상 후보에서 빠지더라. 내 나름대로 열심히 하지만 대상 후보에는 다른 분들이 올라가는데 마땅하다 싶어서 쑥스러운데 화를 확 내서 후보에서 빠지는 기쁜 순간을 맞이하고 싶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2022 SBS 연예대상' 캡처)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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