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대상' 김준호-이현이, 최장 시간 화면 노출…SBS가 인정한 'SBS 아들 딸 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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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와 이현이가 SBS의 아들 딸로서 인정을 받았다.
17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밤 8시 35분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된 '2022 SBS 연예대상'에서는 올 한 해 SBS에서 화면 노출이 가장 긴 출연자들에게 SBS 아들, 딸 상을 시상했다.
특히 그는 탁재훈과 이상민 등의 라이벌을 꺾고 가장 긴 시간 SBS 화면에 노출되는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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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김준호와 이현이가 SBS의 아들 딸로서 인정을 받았다.
17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밤 8시 35분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된 '2022 SBS 연예대상'에서는 올 한 해 SBS에서 화면 노출이 가장 긴 출연자들에게 SBS 아들, 딸 상을 시상했다.
이날 맏아들 상은 856분 45초라는 압도적인 기록의 김준호가 차지했다. 특히 그는 탁재훈과 이상민 등의 라이벌을 꺾고 가장 긴 시간 SBS 화면에 노출되는 기록을 세웠다.
그리고 맏딸 상은 이현이에게 돌아갔다. 셋째 딸 전소민, 둘째 딸 장도연에 이어 이현이는 479분 18초 동안 화면에 노출된 것으로 밝혀져 눈길을 끌었다.
김준호는 "사실 최우수상을 생각하고 왔다"라며 아쉬워했다. 이에 탁재훈은 "SBS를 물려받을 수 있는 기회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리고 김준호는 "사실 제가 SBS 공채 5기다. 1년 하고 SBS에서 20년 하다가 돌아왔는데 SBS의 맏아들이 되어서 너무 기분이 좋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자신의 독한 이야기를 받아주는 돌싱포맨 동료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그리고 미우새 반장으로서 회원들의 분량을 책임지겠다고 약속했다.
장녀 이현이는 "남편이 집에서 본 시간보다 화면으로 본 시간이 더 길다고 할 정도로 올해 SBS 살다시피 했다"라며 함께 한 제작진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그리고 그는 "저희 아버지 SBS 사장님께 가장 감사드리고 앞으로 효도하겠다"라고 재치 있는 소감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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