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만 “‘공생의 법칙’ 1년 촬영해 7회 방송, 돈 안 되지만...”[2022 SBS 연예대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인 김병만이 '2022 SBS 연예대상'에서 에코브리티상을 수상했다.
이날 김병만은 '공생의 법칙'으로 에코브리티상을 수상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7일 오후 8시 35분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는 탁재훈, 장도연, 이현이의 진행으로 ‘2022 SBS 연예대상’이 열렸다.
이날 김병만은 ‘공생의 법칙’으로 에코브리티상을 수상했다. 에코브리티랑 친환경을 뜻하는 에코(Eco)와 유명인을 뜻하는 셀러브리티(Celebrity)의 합성어로, 기후 위기에 관심을 갖고 환경보호에 앞장서는 유명인을 의미한다.
김병만은 “올해 제가 이런 방송을 처음 출연했다. (‘공생의 법칙’) 방송이 7회 나갔는데 1년 촬영했다. 쉽게 말해서 수입이 안 된다는 이야기다. 그런데 저는 ‘그걸 하면서 더 큰 가치를 얻는구나’라는 어떻게 보면 철이 든 것 같은 생각을 했다. 내년에도 수입이 안 되지만 PD가 자꾸 불러낼 것이다. 그래도 내년 ‘공생의 법칙3’로 여러분 찾아뵙겠다. 에코브리티가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2 SBS 연예대상’의 콘셉트는 ‘예능연구센터’로, 최첨단 기술을 통해 SBS 예능의 모든 것을 낱낱이 연구, 분석한다. 올해 대상 후보에는 신동엽, 유재석, 지석진, 김종국, 탁재훈, 이상민이 이름을 올렸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